김종천 과천시장 등이 2일 중앙공원 새단장 기념 및 식목일 식재행사를 열었다.
조성된 지 36년이 된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은 지난해 7월 15일 착공해 올해 3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과천시는 2일 자료를 통해 중앙공원 새단장 주요 내용으로 ▲ 비가 오면 침수되던 야외음악당 주변 배수로 정비 ▲ 야외음악당 무대와 관람석 막구조물 설치 ▲ 일부구간 보도블럭 포장재 개선 등을 꼽았다.
또 ▲ 공원입구 원형화장실 보수 ▲ 의자, 파고라 설치 ▲ 녹지 경계목 화강석 교체 ▲ 안전펜스 재설치 ▲ 양재천변 산책로 조성 ▲ 운동기구 교체 ▲ 해병대 초소부지에 장미정원 조성 ▲ 게이트볼장 철거 후 잔디광장 조성 ▲ 농구장 정비 ▲ 놀이터 조합놀이대 보수 ▲ 경관용 관목 및 지피식물 식재 등을 새단장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2일 중앙공원 새단장 기념행사로 겸해 열린 식목행사에서 철쭉을 중앙공원 빈터에 심고 있다. 사진=과천시
이날 중앙공원 새단장 기념행사는 제76회 식목일 행사를 겸했다.
김 시장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중앙공원 빈터에 철쭉 1,000주를 식재했다.
이어 공원 내 산책로 주변에 시민참여형 꽃길 조성으로 코스모스와 금계국 꽃씨를 파종하고, 사계패랭이, 송엽국, 비올라, 팬지, 꽃잔디, 데이지 등 9종 1만여본의 꽃을 심었다.
당초 꽃길 조성 시민을 모집해 1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신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제갈임주 의장, 고금란 부의장, 박종락, 류종우 시의원과 배수문 도의원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꽃을 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면서 “그동안 시민기획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기획단, 시민들과 식목행사 및 시민 참여형 꽃길조성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는 공원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꽃을 심으니까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잘 지켜보고 관리해야겠다”고 말했다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꽃도 심고 나무도 심는 등 애정을 갖고 중앙공원을 꾸미니 좋은 일”이라며 “시민들의 정성이 중앙공원을 가득 채워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중앙공원 꽃길조성에 과천화훼협회(회장 박태석)에서 초화류 5,000본, ㈜우리화훼종묘(대표 김재서)에서 구근류 3,600본, 주)에코경기(대표이사 김일환)에서 관내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 자원화한 발효퇴비 50포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2일 중앙공원 새단장 준공 기념 및 식목행사로 중앙공원 산책로 주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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