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대로, 우면산로 차량 최고제한속도가 시속 10~20km 낮춰진다.
최고제한속도가 낮춰지는 곳은 ▲ 과천터널~과천고가, 90km에서 70km로 ▲갈현삼거리~상아벌지하차도, 70km에서 60km로 ▲ 상아벌지하차도~우면산로~선암IC, 80km에서 60km로 제한된다. (아래 지도와 표 참조)
최고제한 차량속도가 낮춰지는 도로와 제한속도. 사진=과천경찰서
과천경찰서는 20일 2021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해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일부인 과천터널부터 우면산터널로 향하는 과천대로, 우면산로를 포함하여 선암IC까지(총 8.7km) 최고제한속도를 10~20km/h씩 낮춘다고 밝혔다.
최고제한속도를 낮추는 구간은 약 2km 구간마다 최고제한속도가 변경되어 급격한 가·감속을 유발하는 문제점 등으로 작년에만 3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장소다.
과천경찰서는 “작년 11월경 무인단속장비 2대를 추가로 설치했지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60km/h로 최고제한속도를 낮추기로 했다” 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노면표시 등)은 2021년 6월 11일 고시 발효일까지 과천시와 경기도(과천-봉담고속화도로 구간) 협조를 통해 기존 90km/h에서 70km/h로, 80km/h과 70km/h에서는 60km/h으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완료 후에는 운전자들의 적응기간을 위해 3개월간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

속도하향 구간의 중심인 과천대로(갈현삼거리~상아벌지하차도)는 과천시 3단지, 향촌주택단지, 6·7·8·9단지와 밀접한 도로다.
그동안 70~90km/h의 제한속도로 운영돼 과속차량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경찰서 최규동 경비교통과장은 “해당 구간의 최고제한속도 제한과 일정한 속도로 운행하게 함으로써 운전자의 피로도 감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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