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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라톤칼럼› (16) 척화파와 주화파의 결말이 보여주는 우려감
- 병자호란은 인조 14년(1636년) 청나라가 9년 전 정묘호란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선에 침입해 일어난 전쟁이다. 당시 조선은 정묘호란 이후 청과 형제관계를 맺었...
-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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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없다”는 구호의 중독성-빽기자의 세상만사 (90)
- 80년 전 일이니 아득하긴 하다.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전쟁 위기가 무르익던 1938년 9월 뮌헨에서 아돌프 히틀러를 만나고 런던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트랩...
-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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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격’ -빽기자의 세상만사 (89 )
- 주차장이나 도로에서 언쟁을 벌이다 감정이 상하면 꼭 누군가가 이런 말을 내뱉는다. “너 나이 몇이야? 이게 엊다대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나이가 벼슬이...
-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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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의 거듭되는 일방통행...김병준 손학규 안 간다는데도 ‘방북초청장’
- 〈빽기자의 세상만사〉(88)청와대의 팔로우미 리더십――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 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에게...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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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염병 염산병 던지는 폭력 시위를 내버려두면 그게 경찰이냐?”
- 〈빽기자의 세상만사〉 (87) 김석기의 분노―― 전직 경찰관이 분개했다. 그는 7일 “화염병, 염산병 던지는 폭력시위를, 불법을 막으려한 경찰이 잘못했다고 ...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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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장하성 김수현 김현미는 젊은 세대의 분노와 절규를 들어보라”
- 〈빽기자의 세상만사〉 (86) 악몽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 “연봉을 1억으로 보고 그 중 무려 반을 저축해도 30년, 무려 한 세대 차이다. 이번 생애에도 희망이...
-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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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라톤칼럼〉(13) 20년 집권위한 운동장 뒤집기
-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을 때, 그 상대방은 기울어진 운동장 아래편에서 공을 차는 것...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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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칼럼〉불낸 자 두고 불났다고 하는 자를 자르다
- ''통계가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것이 국가 통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올바른 길이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독립성 전문성을 최우...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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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되풀이된다...국회서 벌어진 ‘경포대2’ 공방
- 〈빽기자의 세상만사〉 (84) 양극화 심화와 통계청장 경질 논란―― 국회에서 ‘경포대2’ 공방이 벌어졌다. 27일 국회예결위에서 박대출·윤준호 의원이 신...
-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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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정의’에 집착하는 문 대통령은 명장인가
- * 〈빽기자의 세상만사〉 (83) 마키아벨리와 손자를 생각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기조로 가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
-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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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두 마리가 으르렁거리면 마차가 처박히는 건 시간문제
- *〈빽기자의 세상만사〉 (82) 번지는 김동연 부총리 사의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의설이 번지고 있다. 청와대는 “김 부총리가 사...
-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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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칼럼〉 태풍 솔릭에 보낸 간절한 부탁
- 19호 태풍 솔릭은 지난 16일 괌 북서쪽 260km 부근에서 발생했다. 22일 제주도를 통과해서 23일 오전에 남해안에 도착하고 24일 서해 목포 해상을 거쳐 한반도를 ...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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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사퇴’ 靑 또 부인, 좌초 직전 경제에 책임지는 사람 왜 없나
- 〈빽기자의 세상만사〉 (81) 앵무새 같은 청와대의 답변 ‘사실무근’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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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정체성은 철저하게 검증돼야한다는 법원 판결 *
- 〈빽기자의 세상만사〉 (80) “정치인에 의혹제기 광범위하게 허용돼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경진 판사가 23일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발언으...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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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라톤칼럼〉 (11)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선심 쓰듯 하는 북한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우리 측 방문단이 8월 21일 북측 가족들을 만났다. 남측 방문단은 20일 2박 3일 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8시 30분...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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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칼럼〉말매미는 왜 밤에도 울고 있나
- 매미는 전 세계 3000 종이나 있다. 한반도에는 참매미, 말매미, 털매미, 늦털매미, 애매미, 풀매미, 쓰름매미 등 14종이 있다. 매미는 알로 나무껍질 속에서 1년...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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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라톤칼럼〉(10) 보수가 다시 일어나야 하는 이유
- 보수주의란 일반적으로는 급격한 개혁을 피하고 현재의 체제를 중시하는 사상을 말한다. 이런 사전적 의미만 들여다보면 보수주의는 뭔가 고리타분하고 꼰대...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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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메모】 안희정 전 지사 아들의 깨춤
- 16일 인터넷 실검에 '안희정 아들'이 올랐다. 지난 4월 수행비서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에 회부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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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라톤칼럼〉(9) 적폐청산과 직무유기, 직권남용, 국고손실
- 과거 검찰엔 불문율이 하나 있었다고 한다. 공무원이 일하다 잘못을 해도 사리사욕 위해 돈 먹지 않았으면 형사처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직자들에게 적...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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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라톤칼럼〉(8) 통일은 결코 도둑처럼 오지 않는다
-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다. 한밤중에 그렇게 올 수 있다.” 지난 2011년 6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민주평통 간부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한 말이다. 이 전 대...
-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