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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영장 기각...17번 불러 조사한 경찰 수사의 한계
법원이 성매매 알선,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는 승리와 유씨에 대해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의 이유를 밝혔다.신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 내용 및 소명 정도, 피의자의 관여 범위, 피의자 신문을 포함한 수사 경과,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승리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는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자초했다. 경찰은 버닝썬 수사의 중심적인 인물로 꼽히는 승리에 대해 지난 1월 버닝썬 사건 수사를 시작한 이후 피의자·참고인 신분을 포함해 17회나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17번이나 조사한 뒤 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해 법원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한 점에서 수사의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나 수사 초기에 고위경찰관 윤모 총경 조사를 미흡하게 하는 등 이번 사건의 본질인 경찰 등 권력기관과 버닝썬의 유착관계에 대한 수사도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윤혜정기자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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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맞보복 관세 발표...무역갈등 격화
중국 정부가 13일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응해 6월1일부터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5∼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지난 10일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반격이다.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38포인트(2.38%) 급락한 25,324.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9.92포인트(3.41%) 하락했다. 무역정책에 민감한 기업인 애플은 5.8% 급락했다.중국의 보복 관세 발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화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다음 달 28~29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것이라며 예고했던 300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보복관세 부과 시점을 오는 '6월 1일'로 잡은 만큼 미중 무역갈등의 수위가 앞으로 최고조로 올라갈 전망이다.
김기천기자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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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임종헌 전 차장 구속기간 6개월 연장
“석방된다면 근신하고 또 근신하겠다.” 구속기소된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울먹이면서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외면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윤종섭)는 임 전 차장의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임 전 차장은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돼 이날 자정 구속 기간(6개월) 만료를 앞뒀다. 구속기간이 6개월 연장되면서 임 전 차장은 최대 11월 13일까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인 전 차장을 석방하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검찰 주장을 수용했다.
김기천기자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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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G 기반 구도심 스마트시티로 혁신
이동한칼럼니스트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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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권양숙에 속은 윤장현 집행유예형 선고
권양숙 여사라고 속인 여성에게 4억 5천만 원을 송금했던 윤장현(70) 전 광주시장에게 법원이 공천헌금을 낸 것이라고 판단하고 유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정재희)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시장은 당시 현직 광역단체장으로서 금품 요구를 단호히 거절해야 할 책임이 있었는데도 경쟁자의 출마를 포기하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선거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법원은 윤 전 시장이 권 여사 사칭범 자녀 2명의 채용을 청탁한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에 대해서도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윤 전 시장에게 자신을 전 대통령 부인으로 속여 4억5천만 원을 뜯어낸 김씨는 징역 5년6개월과 추징금 4억5천만원을 선고받았다.윤 전 시장은 권 여사를 사칭한 김아무개(51)씨의 요구를 받고 당내 공천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생각으로 2017년 12월26일부터 지난해 1월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4억5천만원을 제공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는 주장에 김씨 자녀를 광주시 산하기관에 취업하도록 도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손종화기자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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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석희 대표 수사보완" 경찰에 지시
손석희(63) JTBC 대표의 프리랜서 김웅(48)씨에 대한 배임·폭행 사건을 수사한 경찰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보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10일 보도했다. 경찰이 손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 내리고, 폭행 혐의만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기려 하자 검찰이 반려했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보완해 5월 말까지 사건을 송치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손 대표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일식집에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48)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손 대표도 김씨는 공갈 협박혐의로 맞고소했다.
백영철기자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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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종훈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가수 최종훈(29)씨가 9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판사는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연예인이 아닌 두 명의 영장 신청자 중에는 권모씨에 대해서만 영장이 발부됐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7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가수 최종훈씨(29)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가수 정준영씨(30)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에게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성폭행 가담자로 지목된 이들은 최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다. 그중 연예인은 최씨와 정씨 등 2명이고 나머지는 클럽 버닝썬 직원으로 알려졌다.
윤혜정기자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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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광주 재판 불출석 허가
전두환 전 대통령(88)에게 법원이 재판불출석을 허가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은 다음주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재판을 받는다광주지방법원은 전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방어권 보장이나 재판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정주교 변호인이 제출한 불출석허가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전 전 대통령은 3월11일 첫 재판에 출석해 인정신문을 받았다. 전 전 대통령의 다음 재판은 13일 열린다. 헬기 사격 목격자에 대한 증인 신문이 있을 예정이다.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했다.
손종화기자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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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종훈도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7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가수 최종훈씨(29)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가수 정준영씨(30)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에게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성폭행 가담자로 지목된 이들은 최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다. 그중 연예인은 최씨와 정씨 등 2명이고 나머지는 클럽 버닝썬 직원으로 알려졌다. 최씨 등의 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윤혜정기자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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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검장 집 앞 방송 유튜버 소환 거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손석희 jtbc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시장 집 앞에서 거친 말로 방송을 한 유튜버 김모(49)씨는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의 소환 요구를 거부했다. 김씨와 자유연대 등 보수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수사는 보수우파 시민운동가를 먼지털이식으로 수사해 그의 입을 막고 발을 묶어두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김씨는 “웃자고 한 일에 중앙지검 검사들이 죽자고 덤빈다”면서 “부당한 수사에 맞서 합법적 투쟁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소환에 불응하면서 검찰수사위에 수사심의를 요청키로 했다.대검 예규에 따르면 사건 관계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계속 여부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여부 등을 검증하게 된다.김씨 소환 조사 이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던 서울중앙지검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김씨 재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윤 지검장,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등의 집 근처에서 총 16차례 협박성 유투브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씨는 지난 달 박 전 대통령 형 집행정지 결정 권한을 가진 윤 지검장 집 앞에서 “자살특공대로서 (윤 지검장을)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윤 지검장) 차량 넘버를 다 알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유투브를 통해 방송했다.
백영철기자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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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발라도 되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부터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다. 피부 보호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심지어 겨울,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자외선은 피부에 적이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외선차단제인 선크림을 하루만 사용해도 일부 성분이 혈액 속에 흐른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밝혔다. 특히 성분 중에는 체내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옥시벤존’도 포함돼 있었다.6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FDA의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자외선차단제의 일부 성분이 사용자 혈관 속에서 비정상적 수치로 발견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자외선차단제 사용 기간이 길어진 것과 비례해 혈액 속 자외선차단제 성분 수치가 높아졌다. 혈액 속 차단제 성분은 사용을 중지한 이후에도 최대 24시간 유지됐다.4일간 24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들에게 하루에 네 번씩 네 가지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 75%에 바르고 7일간 혈액 샘플을 채취해서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여러 가지 활성 성분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아보벤존(avobenzone)과 옥시벤존(oxybenzone), 옥토크릴렌(octocrylene), 에캄술레(ecamsule)와 같은 유해 성분의 혈중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이중 옥시벤존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옥시벤존은 청소년의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감소, 성인 남성의 호르몬 불균형, 여성의 임신 기간 단축과 영아 체중 장애 등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성분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유해 성분이 혈액에 흡수되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햇빛이나 고온, 습도, 나이,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에 따라 유해 성분의 흡수율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그만둘 필요는 없다고 했다.이쯤되면 선크림 발라도 될지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윤혜정기자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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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왕숙 교산 계양 이어 창릉 대장 등 5곳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7일 3기 신도시 5곳을 최종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경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에 이어 추가로 새 도시로 지정된 곳은 경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다. 경기 고양 창릉, 부천 대장에 5만8천호가 들어선다. 국토부는 또 경기 안산 장상과 용인 구성역 지구를 100만㎡ 이상의 미니 새도시로 지정했다. 지하철역과 공공청사, 군 유휴부지 등을 개발하는 도심형 주택 공급 방안도 발표됐다. 서울 도심의 국공유지와 유휴 군부지 등 26곳에도 5만2천호가 공급된다.지난해 12월 발표 때 과천시는 155만㎡ 미니신도시로 지정됐다. 서울시 양재동 인근인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대가 택지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서울대공원과 경마공원 주변이다. 7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윤혜정기자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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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재개 가능성에 중 주가 폭락
미중 무역전쟁 재개 가능성에 6일 중국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1.87포인트(5.58%) 폭락한 2,906.46에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낙폭이 더 커 120.79포인트(7.38%) 폭락한 1,515.80에 마감했다.상하이지수는 2016년 2월 이후, 선전지수는 2016년 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위안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위안화는 1% 이상 추락해 2015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중국 주가 폭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때문이다. 그가 10일(현지시간) 중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리면서 비롯됐다. 그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개월 동안 중국은 500억달러어치의 하이테크에 25%, 그리고 2천억달러 규모의 다른 상품에는 10% 관세를 미국에 지불해왔다"며 "금요일에는 10%가 25%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중국이 우리에게 보내는 3천250억달러의 추가 상품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지만, 곧 25%가 부과될 것"이라며 3차 보복관세 가능성을 시사했다.트럼프 협박에 중국 정부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국은 8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예정이던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외신보도와 달리 중국 지도층에서는 판을 깰 수도 있는 감정표현을 자제하고 미중 무역협상을 지속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천기자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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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기름값 올라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돼 기름 값이 인상된다.정부는 지난 11월 6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류세 15%를 내렸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5월 6일인 오늘 유류세 인하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8월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대신 인하폭이 축소돼 당장 7일부터 기름값이 소폭 오른다.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8월 31일까지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기로 하고 대신 인하폭을 15%에서 7%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7일 이후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6원 오를 예정이다. 우리 지역 최저 주유소를 찾고 싶으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윤혜정기자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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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최단기간 11일만에 1천만 돌파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이 역대 최단 기간 1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11일째다. 이제까진 1761만명이 본 ‘명량’의 12일이 1천만 관객 돌파 최단 기록이었다. 이로써 이 영화는 1월 1천600만명을 불러 모은 '극한직업'에 이어 역대 24번째로 '1천만 영화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어벤져스4'는 신기록 제조기다. 역대 개봉일 및 개봉주 최다 관객 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등도 모두 1천만명을 넘어 역대 시리즈 3편 연속 최초의 1천만 영화가 됐다.
윤혜정기자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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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한국당해산 청원, 촛불투쟁 이어나가야”
북한 선전매체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173만6천여명(3일낮12시 현재) 이상의 동의를 받은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을 촛불시위 같은 대중투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3일 ‘쌓이고 쌓인 분노와 증오심의 폭발’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막다른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의 단말마적 광기가 극도에 이르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역적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 계층의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 올라와 2일 새벽 164만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이 매체는 “이것은 대세의 흐름과 민심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것들의 반역적 망동에 대한 남조선 각 계층의 쌓이고 쌓인 분노와 증오심의 폭발”이라며 “이런 천하의 쓰레기들, 역적배들이 감히 국민이라는 이름을 더러운 입에 올리며 남조선의 민심을 우롱하고 초불(촛불)투쟁의 전취물인 민주개혁 정권을 뒤집어엎으려고 발광하고 있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남조선 각 계층은 자유한국당에 대한 단호한 심판으로 격노한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 번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며 “당면하여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운동을 박근혜 탄핵을 위한 초불(촛불)투쟁과 같은 대중투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남조선 당국도 더이상 민심의 보호만을 받는 정권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하고 그에 부응하는 정권이 되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시응기자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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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2.25∼2.5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공개압박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현지시간)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분간 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1분기 미 GDP 성장률은 3.2%를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GDP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경제를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이에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를 움직일 근거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강력한 노동 시장과 경제 활동의 견조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연준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는 것을 금리 동결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윤혜정기자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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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이달 초 입찰공고 시작
박영창기자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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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이와 시대 개막...문 대통령 ‘천황’ 표현
일본이 1일부터 헤이세이(平成)에서 레이와(令和)로 연호가 바뀌었다. 나루히토(德仁·59·사진) 일본 왕세자가 이날 제126대 일왕으로 즉위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왕궁에서 즉위 의식이 진행된다.아키히토(明仁·86) 일왕은 30일 왕궁에서 퇴위 의식 후 상왕(上王·일본 명칭 상황)으로 물러났다. 아키히토 상왕은 퇴위의 변(辯)을 통해 “새로운 레이와 시대가 평화롭고, 많은 결실을 보기를 마음으로부터 바라고, 우리나라(일본)와 세계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아키히토 상왕에게 보낸 서한에서 ‘천황’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문 대통령은 “아키히토 천황이 재위 기간 중 평화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해 왔다”며 한·일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퇴위 이후에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낙연 총리도 “한일 관계를 중시하셨던 아키히토 천황님께 감사드린다. 한일 양국이 새로운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백영철기자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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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전 KT회장 채용비리로 구속수감
'KT 부정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이석채 전 KT 회장(76)이 30일 구속 수감됐다.서울남부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청구된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충무공의 심경이 이럴 것”이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는 의미인가.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KT 회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같은 해 별도로 진행된 홈고객부문 고졸사원 채용에서 총 9건의 부정채용을 지시해 회사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검찰의 칼날은 딸의 KT 특혜취업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등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혜정기자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