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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건 동시다발 수사 속도전...김웅 소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건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이 손 대표를 지난달 16일 수사한데 이어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손 대표를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 씨가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했다. 전날에는 손 대표의 뺑소니 사고 혐의에 대한 고발인 조사가 과천경찰서에서 있었다. 손 대표는 지난달 16일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17일 오전심야까지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한 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이날 그는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손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는다.김씨는 1월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백영철기자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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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석희 뺑소니 의혹 고발인 조사
경기 과천경찰서는 28일 오후 '뺑소니' 의혹으로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고발한 시민단체 '자유연대'의 김상진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40분간 조사를 진행했다.김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손 대표를 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자유연대는 고발장에서 "손석희 사건 실체를 밝히고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과천 공터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며 "동승자 존재 여부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사건은 고발장에 적힌 사고 지역이 과천인 점에 따라 지난 20일 과천경찰서로 이송됐다. 경찰은 손 사장의 소환에 대해서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피해를 입고 150만원을 입금 받은 견인차 기사를 부르는 등 고발내용의 사실여부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백영철기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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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는 추락 MBC 뉴스데스크...주말 1.0%
MBC노동조합(3노조)은 28일 “지난 24일(일요일) MBC 뉴스데스크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0%, 수도권 시청률은 2.0%로 나타났다”며 “파업 직후 민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뉴스를 만들면 당장이라도 경쟁력을 회복할 것처럼 호언장담했으나 속절없이 무너지는 경쟁력 앞에 보도 책임자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 MBC 뉴스데스크가 2%대로 추락한 날은 2월 만해도 4분의 1인 7일이나 된다. 토 일요일 등 주말 시청률이 저조하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동시간대 SBS8시뉴스에 처진 뒤 따라잡지 못해 최승호 사장 등 경영진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issue팀윤혜정기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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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회장 3연임...금품수수 혐의 수사 논란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김기문 신임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열린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296표를 받아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를 59표 차로 누르고 투표에서 승리했다. 이에 앞선 1차 투표에서는 김기문 후보가 188표, 이재한 후보가 131표를 득표했다.김 회장은 충북 증평 출생이다. 현재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3·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한편 김 회장의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 이날 김 회장은 "금품 수수 혐의 수사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는 한 매체의 질문에 "모르는 일" "경찰이 수사중이다. 내가 더이상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와 기자들 간의 몸싸움이 일어났고,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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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트럼프에 정치적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자마자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이 트럼프에 정치적 일격을 가했다.미 하원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막기 위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45, 반대 182로 통과시켰다.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13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자금 36억달러(약 4조원)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무력화하려는 조치다. 미 상원은 하원이 통과시킨 결의안을 18일 이내 표결에 부친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과반으로 통과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결의안은 무력화된다. 미 하원과 상원이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으려면 다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각각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그럼에도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공화당 의원이 다수 동참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장은 위축된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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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수 32만명 선에 그쳐 역대 최저
지난해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다. 가임 여성 1명당 1명의 아이도 낳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져 인구 절벽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우려가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과 '출생·사망 통계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2만6900명으로 1년 전(35만7800명)보다 3만900명(-8.6%) 감소했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통계청 관계자는 출생아 수가 저조한 것은 “출산을 하는 주 연령인 30~34세 여성 인구가 지난해 전년 대비 5.0% 감소한 영향과 혼인 건수가 7년 연속 감소했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출산 가임여성 인구인 30세~ 34세 여성이 태어날 때 강력한 가족계획을 실시한 결과 가임여성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의미다.현재 인구를 유지하려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2.1명 정도는 돼야 한다. 하지만 지난에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0.98명으로 최저치를 찍었다.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6년 기준 1.68명이다.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아래로 떨어진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평균 출산 연령은 32.8세로 1년 전보다 0.2세 올랐다. 1993년 27.55세보다 5세가량 많아졌다.첫째 아이가 전체 출생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4%로 1년 전보다 1.7%p 올랐다. 반면 둘째 아이와 셋째 아이의 구성비는 36.9%, 8.7%로 각각 전년 대비 0.6%p, 1.1%p 감소했다. 아이를 하나만 낳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이다.
윤혜정기자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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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회담, “영변폐쇄와 제재완화 맞바꾸기”
미국 인터넷매체 복스(Vox)는 26일(현지시간) "2차 미북 정상회담 실무협상팀이 북한 영변 핵 시설 폐쇄 및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비롯해 한국전쟁 종식을 알리는 평화선언 체결, 미북 연락사무소 설치, 미군 유해 추가 송환 등에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매체가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 3명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에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폭탄 원료 생산을 중단하고, 미국은 이에 대한 대가로 남북경협을 위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일부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변 외에 다른 핵시설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김기천기자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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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파키스탄 방식대로 할 것”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북한의 김정은은 핵을 포기 안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김정은의 대남전략은 파키스탄 방식을 원용해 핵보유국 지위를 굳히면서 남북 경제협력으로 현재 난관에서 벗어나려는 것"이라고 했다. 태 전 공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성우회 창립 30주년 행사 특별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협상장에 나서지만 시간을 끌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굳히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 파키스탄 사례를 들었다. "북한은 파키스탄의 핵 보유 과정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1998년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하고 핵 보유를 선언했을 때 미국은 '파키스탄을 신석기 시대로 돌아가게 하겠다'며 제재를 공언했지만, 파키스탄은 '우리의 핵을 없애려면 인도의 핵도 없애달라'면서 3년 동안 미국과 협상하며 시간을 끌었고,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파키스탄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전쟁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은 이 사건을 보면서 첫째, 명분을 잘 내세우면 (핵 보유에 대한) 미국의 동의를 구할 수 있다는 것과 둘째,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1차 미북회담은 실패라고 규정했다. 그는 "그건 미국에 있어 큰 외교적 실책"이라며 "비핵화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라고 애매모호하게 표현했고 지금까지 북한 비핵화에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27~28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하노이 선언'이 나올 텐데 하노이 선언은 '비핵화냐 핵군축이냐', '제재의 보편성 원칙이냐 특수성 원칙이냐'라는 키워드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비핵화는 우크라이나처럼 모든 핵시설을 동시에 없애는 것"이라며 "핵군축은 지금 북한이 하려는 것인데 핵 위협은 그대로 두고 일부 없애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재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해서는 "유엔은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 이후 제재를 계속 가했다. 제재를 해제하려면 북한에 핵무기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 보편성의 원칙"이라며 "북한에 핵무기가 있지만 북한을 특수하게 보고 제재를 해제하게 되면 특수성의 원칙이 된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는 2005년 당시 6자 회담 당사국들이 합의한 '9·19 공동성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9·19 공동성명의 방식에 대해 "북한이 핵 포기를 약속하면 미국은 군사훈련과 전략자산 반입을 중단하고, 북한이 NPT(핵확산금지조약)와 IAEA(국제원자력기구)에 복귀하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재개하며, 북한이 핵 목록을 내놓으면 대북제재(2017년 12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를 해제하는 식"이라고 했다. 태 전 공사는 "속도를 내려고 하지 말고 교과서대로 가야 한다"고 원칙을 지키라고 말했다.
백영철 국장기자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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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코미디언 “문희상 삶아 먹으면 ....” 막말 논란
일본의 영화감독·배우·코미디언인 키타노 타케시(北野武·72)가 TV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외모를 폄훼하며 "문씨, 삶아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고 막말을 했다. 타케시는 24일 방송된 TV아사히 정치 대담쇼 '비토 타케시의 TV태클' 에서 '이번주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뉴스' 로 문 의장의 ‘일왕 사죄 발언’을 다루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문 의장은 지난 8일 불름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쟁 범죄 주범의 아들인 일왕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왕이 "통석의 염을 금할 수 없다"고 사죄했으며, 2015년 박근혜정부와는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타케시의 문 의장 비하 발언이 나왔다. 그는 "문씨, 저 호박같은 머리 어떻게 좀 못하나. 삶아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속에 여러 가지 넣으면 10인분은 되겠다" 같은 인신공격적 말들을 했다.
백영철기자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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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한명숙 이광재 사면 명단에 불포함
법무부는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28일자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사면으로 2018년 신년 특사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특사에는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4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감형·복권 4명 등이다.제주해군기지(19명)를 비롯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13명), 밀양 송전탑(5명), 세월호 참사(11명), 한일 위안부 합의(22명), 사드(THAAD) 배치(30명), 2009년 쌍용차 파업(7명) 등 7대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 집회·시위에 참여했다가 처벌 받은 이들이 포함됐다.한명숙 전 총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이석기 전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경제계 인사는 대상자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문재인정부는 2018년 신년을 맞아 1차특별사면을 단행했는데 이 때 정봉주 전 의원을 포함시켰다. 사면 대상자는 용산참사 관련자 25명 등 6444명이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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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섣부른 종전선언 부추기지 말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결국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비핵화 없이) 섣부른 종전선언, 섣부른 평화체제를 부추기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한미군 감축 등 섣부른 종전선언이 안보 해체만 가져오지 않을까 큰 우려가 된다"며 "정부는 평화 착시현상을 부추기지 말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경협 주도권 확보 천명과 관련해 "섣부른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북한 비핵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영영 비핵화를 이룰 수 없다"고 문 대통령을 겨냥하고 "(우리당은) 전날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북한 비핵화에 역행하는 흐름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한국당이 발의한 남북협력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북사업에 쓰이는 남북협력기금을 집행할 때 국회의 사전동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이다.
김기천기자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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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7일 김정은과 회담 및 만찬, 28일 귀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단독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밝혔다.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2차 북미 정상회담 참석 차 하노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저녁 김 위원장과 단독 회담을 한 뒤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양국 정상이 만찬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차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는 식사를 같이 하지 않고 수차례 회담만 가졌었다. 만찬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동행한다. 김 위원장도 참모 2명을 데리고 나올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어 28일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은 전했다.베트남 외교부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10시30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도착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정오에는 정부 건물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각각 회담한 뒤 28일 베트남을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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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65시간 기차 여행 베트남 입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26일 베트남에 입국했다.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는 이날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께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진입해, 14분께 플랫폼에 멈춰섰다.한국시간으로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평양역을 출발한 지 65시간 40분만이다. 열차는 중국 단둥(丹東), 선양(瀋陽), 톈진(天津), 스자좡(石家莊), 우한(武漢), 창사(長沙), 헝양, 구이린(桂林), 류저우, 난닝(南寧)을 거쳤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 군의장대를 사열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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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 색안경 벗고 한반도 중심에 서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역사의 변방이 아닌 중심에 서서, 전쟁과 대립에서 평화와 공존으로, 진영과 이념에서 경제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신한반도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북한의 경제가 개방 된다면 주변국가들과 국제기구, 국제자본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도 우리는 주도권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라며 "우리는 지금 식민과 전쟁, 분단과 냉전으로 고통받던 시간에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주도하는 시간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우리 손으로 넘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핵 대신 경제발전을 선택해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려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어 "힘들게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도 여전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개선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발목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색안경을 벗어던지고 우리에게 다가온 기회를 붙잡는 데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한미동맹, 북미관계, 북미관계는 모두 과거 어느 때보다 좋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한반도 문제의 주인으로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선순환하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issue팀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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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교육비, 신용카드 납부 가능
올 신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 시범 운영한 수익자 부담 교육비를 올해 3월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용카드 납부 가능한 교육비는 수업료와 입학금은 물론 학교운영지원비, 방과 후 수강료, 급식비, 체험학습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 전체다.카드 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교육비를 분할 납부할 수도 있다. 보통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는 분기별 납부를 하고, 방과 후는 학기당 부과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목돈을 내야 하는 부담을 조금 덜게 됐다. 교육비 신용카드 납부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BC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신한카드 등 4곳이다. 가맹점 수수료는 학교 규모에 따른 월정액 방식으로 정해졌으며 수수료 전액을 학교나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방식은 학교별로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뒤 학부모에게 신용카드 납부를 안내하도록 했다. 지난 21일 기준 전국 초중고 4973개교가 4개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초·중등학교 교육비는 무상교육인 부분이 많아 대학등록금만큼 부담이 크지는 않다. 오히려 학부모들은 현재 일부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 등록금 카드 납부가 전체 대학으로 확산되기를 원한다.
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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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별열차 여러 대, 헬기 탑재설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별열차'에 대해 경호 안전 및 통신 등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가 갖춰져 있어 '움직이는 집무실'로 불린다고 보도했다.닛케이는 이날 정보 소식통을 인용, "특별열차는 총격과 폭발로부터 차체를 지킬 수 있는 장갑판과 방탄 유리창 등이 설치돼 있고, 긴급 시 용도의 소형 헬리콥터가 탑재돼 있다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27~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미북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특별열차를 타고 평양역을 떠났다. 이 열차는 중국을 종단해 25일 오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닿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김 위원장은 작년 3월과 올 1월 중국 방문 때도 열차를 이용했다. 일본 신문 닛케이는 "김정일 위원장 시절엔 특별열차에 측근과 간부, 경비대, 요리사, 의사 등 모두 150명이 동승했었다"면서 "열차 안엔 회의실과 침실뿐만 아니라 위성전화와 TV스크린 등 최신 통신기기가 완비돼 있어 그 자리에서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김 위원장 일가는 같은 종류의 특별열차 여러 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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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노이 북미회담서 종전선언 가능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종전선언 형태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으나, 27~28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사이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형식과 내용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며 "주체만 봐도 많게는 남북미중, 3자 남북미, 2자 북미 등 여러 방식 있는데, 어떤 형식의 종전선언이라도 우리는 환영하고 북미만의 종전선언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 다르다,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미로 종전선언이 본질적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와 중국은 이미 수교했고, 미국과 중국도 1979년 1월1일 40년전에 수교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와 북한은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로 사실상 종전선언과 불가침선언을 했다"며 "그래서 남은 건 북미"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북미가 종전선언을 하면 (당사국 전체 종전선언) 실효적 의미가 달성된다는 취지로 말씀드린 적 있다"며 "이건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ssue팀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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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 김정은 열차 이동 의전팀의 탁월한 선택”
탁현민 청와대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은 25일 "김정은 위원장의 열차 이동은 북측 의전팀의 탁월한 판단과 선택"이라고 말했다. 탁 자문위원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단, 정상의 이동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만들었고, 역사에서의 사열, 북-베트남 열차이동의 역사적 의미등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그는 "평양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베트남까지 연결된다는 이 당연한 사실을 전 세계가 특히 '우리'가 목격하면서,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연결될 것이라는 두근거림까지..."라며 "단지(?) 회담 참석을 위한 이동만으로 메시지를 주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지난 21일 탁 전 행정관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에 위촉했다. 지난해 3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 행사 기획을 주도한 그는 김정은 서울 답방 이벤트 등의 기획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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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무역협상 상당한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중국과 중요한 구조적 이슈들과 관련한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농업, 서비스, 환율, 많은 다른 이슈들을 포함한 것"이라며 "내달 1일로 예정돼 있는 미국의 관세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했다.미국은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90일 무역협상' 기간이 끝나는 오는 3월 2일부터 관세율을 25%로 올리겠다고 위협해 왔다. 미중협상이 잘 풀려 이를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양쪽이 추가적인 진전을 이룬다는 가정 하에 우리는 시진핑 주석과 마러라고에서의 정상회담을 계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직후 시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을 2017년 4월 마러라고에서 가진 바 있다.
김기천기자 국장기자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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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다시 50%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이 2주 만에 다시 5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얼미터가 25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2%포인트 오른 51.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1%포인트 오른 44.1%였다.리얼미터는 "이러한 오름세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인, 소상공인, 종교인, 고 김용균 씨 유족을 비롯한 각계 각층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유한대 졸업식에 참석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4%(▲0.1%포인트)로 횡보했고, 자유한국당는 26.8%(▲1.6%포인트)로 급락 한 주 만에 반등했다. 이어 정의당 7.1%, 바른미래당 6.6%, 민주평화당은 3.2%순이었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issue팀김기천기자 국장기자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