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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종이빨대 전국 매장으로 확대
스타벅스 코리아가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에 확대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 빨대는 1억 8000만개나 된다. 길이가 21cm인 플라스틱을 연결하면 지구 한 바퀴(약 4만km)에 해당하는 총 3만7800km 길이, 무게로는 126톤의 분량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9월부터 환경오염의 원인인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려고 서울, 부산, 제주의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 사용을 시범 운영했다.시범기간 동안 녹색과 흰색의 빨대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종이빨대 내구성 강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흰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녹색 빨대의 경우 색깔이 배어나오는 이염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흰색 종이빨대가 더 위생적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이 더 많아 흰색으로 결정했고 친환경 콩기름으로 코팅해 내구성을 보완했다고 밝혔다.또 그 동안 매장에 늘 비치돼 있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던 빨대와 스틱 등 일회용품은 모두 회수하고 필요한 고객의 요청 시에만 제공한다. 음료를 젓기 위해 사용하는 플라스틱 스틱도 모두 나무재질의 우드 스틱으로 변경, 12월 중순 중에는 9잔 이상 단체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회용 포장 비닐을 대신하여 여러 번 쓸 수 있는 다회용 가방으로 바꾼다고 한다.
윤혜정기자 여성생활전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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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국 단순화재에 시민 생활 마비된 IT 강국의 민낯
주말 KT 아현지국사 화재로 IT 강국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률 1위에 초고속 광케이블 속도를 자랑하는 IT 강국이다. 그러나 IT 강국의 자존심은 언제나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화재로 무참히 짓밟혔다. 통신 불통은 생활 불통을 넘어 생활 마비를 가져왔다. 통신 단절은 소리 없는 대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아현국사 통신망을 사용하는 상점과 시민들은 시쳇말로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라는 것을 실감한 하루였다.고작 국사 한 군데 화재가 났을 뿐인데 통신 마비가 온 것은 아현국사가 서울 서대문구·중구·마포구 일대로 연결되는 16만8000 유선회로와 광케이블 220세트가 설치된 ‘집중 국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허브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에 비해 사고에 대한 대비는 충분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 주말이어서인지 KT 아현지사 상주 직원은 2명밖에 없었다.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통신망이 훼손됐더라도 다른 망을 거쳐 우회할 수 있게 2중화 작업을 해야 했는데 이 또한 대비하지 않았다. "매출의 70∼80%가 카드인데 카드가 안 되면 일부 손님이 현금 결제를 한다고 해도 매출 절반이 날아간다고 봐야죠."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장은 25일 KT 아현국사 화재에 의한 통신장애로 서울 마포·서대문 등 일대의 편의점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막대하다고 했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통신서비스는 실생활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30일 중 하루 이틀 안 되는 것의 영향이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다"며 "장애가 지연되다 보니 다른 지역에도 문제가 확산하고 있다고 해서 다방면으로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KT는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분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25일 밝혔다. 1개월 감면금액 기준은 직전 3개월 평균 사용 요금이라고 한다.KT는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은 별도로 검토할 것"이라며 "사고 재발방지 및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정기자 여성생활전문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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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의회 비준만 남았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25일 브뤼셀에서 EU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영국의 EU 탈퇴 조건을 주로 다룬 브렉시트 합의문과,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무역·안보협력·환경 등 미래관계에 관한 윤곽을 담은 '미래관계 정치선언'에 공식 서명했다.이로써 EU와 영국은 브렉시트 협상을 일단락 지었다. 브렉시트 합의에 대해 양측 의회의 비준동의를 받으면 EU는 27개 회원국으로 줄어든다. 유럽통합의 기치를 내건 유럽연합의 첫 분열이다. 앞서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하고 이를 EU에 통보한 뒤 작년 6월부터 EU 측과 탈퇴를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지난 1973년 EU에 가입한 영국은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 규정에 따라 내년 3월 29일 EU를 탈퇴하게 된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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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통신사 불...KT 화재로 시민 생활이 마미됐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지사 건물 화재는 3시간 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도 없었다. 하지만 생활의 큰 불편을 가져왔다. 통신 시설 먹통으로 전화도 TV도 결제도 안 됐다.24일 오전 11시12분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국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현국사 회선을 이용하는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모두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요즘 특히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가정이 많아 불편이 더 컸다.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카드결제 단말기와 포스(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가 '먹통'이 되면서 커피전문점, 편의점, 식당 등 상점들이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 주말 장사를 망친 셈이다. 특히 배달접수를 받지 못해 영업을 할 수 없는 배달 기사들이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한다.소방당국은 완전 복구까지 일 주일 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이날 오후 “화재가 진압된 후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통신서비스 복구에 즉시 임할 것”이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신망 우회복구, 이동기지국 신속배치, 인력 비상근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 발표를 했다.KT측은 통신망이 마비된 지역 일대에 이동기지국 15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추가로 30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피해보상은 약관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통신 장애가 일어난 지역과 KT고객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보상 수준, 금액,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확인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ssue팀 여성생활전문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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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포기자가 급증한 이유
대한민국 국적포기자가 올 들어 10개월 만에 벌써 3만명을 돌파했다. 매년 2만여명 수준을 유지한 데 비하면 급증했다. 이민과 외국 귀화 등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24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10월 우리나라 국적을 상실(2만3791명)하거나 이탈(6493명)한 국적포기자는 총 3만284명으로 집계됐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 선거 지원을 위해 국적상실자 행정 처리를 한꺼번에 행한 2016년(3만4585명)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다.국적포기자는 이민 등을 통해 외국 국적을 자진 취득해 자동으로 우리나라 국적이 상실되는 '국적상실'과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법정기간 내 외국국적을 선택하는 '국적이탈'로 나뉜다.올해 국적 포기 증가는 재외동포법 강화로 예외적으로 국적이탈이 늘어난 탓도 있다. 그에 못지않게 이민 등으로 한국 국적을 자발적으로 포기한 사람이 급증한 영향도 적지 않다.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각박한 사회 현실 등 부정적 요인 때문이다.올 1~10월중 국적상실자 2만3791명은 지난해에 비해서는 4427명, 2008~2017년 10년간 평균 2만1132명에 비해서는 2659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한국인의 이민증가와 함께 한국국적을 취득했다 본국으로 되돌아가는 외국인도 늘고 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원래 국적을 포기하지 않거나 다시 본국으로 귀화하는 경우다. 관련수치는 올1~10월중 2256명으로 지난해 3배 수준, 2008~2017년 885명의 2.5배다.국적이탈의 경우 외국인 부모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난 경우 갖게 되는 복수국적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국적이탈이 급증한 것은 병역 의무가 강화된 재외동포법 개정안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영향이 크다는 게 법무부 분석이다. 올 1~10월중 국적이탈자 6493명은 지난해 1905명 대비 3배 이상, 2008~2017년 평균치 1002명 대비 6배이상 늘어난 것이다.국적포기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반면 귀화나 국적회복으로 한국에 유입되는 숫자는 감소세다.귀화와 국적회복자는 2009년 2만661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차츰 하락해 지난해에는 1만2861명을 기록했다. 올 들어선 10월까지 국적회복 2262명, 귀화 9735명 등 총 1만1997명이 유입됐다.중국국적에서 귀화(4039명)하거나 국적회복(121명)한 사람이 4160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인의 유입이 4145명으로 엇비슷했다. 이어 미국(1408명) 필리핀(504명) 순으로 집계됐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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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회식 업무의 연장선, 술자리 회식은 NO
회사원 백씨(30)는 회사 회식이 즐겁지 않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술자리 회식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빠질 수가 없다.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직장인이라면 상사가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야 다 참석해"라는 명령아닌 명령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이렇듯 직장인 과반수가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식에 대한 인식은 사원·대리급과 과·차장급 이상 직장인 간 차이를 보였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23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식에 대한 인식은 '업무의 연장'이라는 인식이 우세했다.조사결과 직장인 과반수가 회식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식이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나요?’라는 물음에 73.5%의 직장인이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생활에서 회식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가끔 하면 괜찮다’는 답변이 57.8%로 가장 많았고 ‘필요하지 않다(27.8%)’, ‘필요하다(13.0%)’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직급별로 회식에 대한 인식이 달랐다. 부장급 이상의 경우 ‘가끔 하면 괜찮다’는 답변에 이어 회식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33.3%를 차지했다. 반면 사원급과 주임·대리급은 ‘회식이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이 각각 31.0%와 29.0%로 2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직장인들이 주로 하는 회식은 ‘술자리 회식’이 83.5%로 압도적인 1위였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맛집 탐방 회식(19.6%)’과 볼링 등을 함께 하는 ‘레포츠회식(8.3%)’을 한다는 답변도 있었다.회식 횟수는 한 달 평균 1.5회로 집계됐다. 회식하는 요일은 금요일(40.4%)과 목요일(27.8%)이 많았다.회식 참석 여부는 '무조건 참석'이 아닌 직원들의 '선택사항'인 곳이 많았다. 조사결과 ‘눈치가 보이지만 선택할 수 있다'는 응답자가 51.3%로 절반에 달했다. 이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답변도 29.6%로 회식 참석 여부를 직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다. 반면 '무조건 참석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9.1%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회식 횟수는 ‘한 달에 1회(32.6%)’였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회식 유형은 ‘점심시간에 하는 맛집 탐방 회식(58.7%)’, 공연 등을 관람하는 ‘문화 회식(36.5%)’ 순으로 나타났다.
issue팀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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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혈병 공식 사과, 최대 1억5천 보상 합의
삼성전자는 23일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고 작업장 관리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공식 사과했다.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재 판정 이행 합의 협약식'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피해 근로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방안 논의는 제3의 독립기관인 법무법인 '지평'에 위탁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지평의 김지형 대표변호사가 맡기로 했다.전자산업을 비롯한 산업재해 취약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산업안전보건 발전기금'을 출연한다.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기탁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1일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는 보상 범위와 액수 등을 담은 중재안을 삼성전자와 피해자 대변 시민단체 '반올림'에 각각 전달했다.보상 대상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제1라인이 준공된 1984년 5월 17일 이후 반도체·LCD 생산라인에서 1년 이상 근무한 현직자와 퇴직자 전원으로, 보상액은 근무장소, 근속 기간, 질병 중증도 등을 고려해 산정하되 백혈병의 경우 최대 1억5천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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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넉 달 전 포항교도소로 이감, 사회 적응 훈련 중
8세 소녀 나영이(가명)를 교회 화장실에서 끔찍하게 성폭행한 조두순(66)이 만기 출소 2년을 앞두고 청송교도소에서 포항교소도로 이감됐다. 형기 12년 중 10년을 보낸 조두순은 2020년12월13일 만기출소한다.넉 달 전 지난 7월에 이미 옮겼다. 법무부는 "성폭력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 심화과정을 위해 교도소를 옮겼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법무부는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아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 2008년 전과 18범이던 조두순은 나영이를 성폭행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조두순의 범죄에 사회적 분노가 컸지만 재판부는 “술에 취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조두순 주장을 받아들여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했다. 조두순은 탄원서에 "나는 착한 사람. 짐승도 하지 않는 그런 악독한 짓을. 절대로 그런 파렴치한 짓을 일삼는 인간이 아니다. 술을 마시고 다녔기 때문에 일어난 일. 술이 깨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라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서도 조두순의 출소반대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와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앞서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는 글에도 6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포항교도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출소를 앞두고 사회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교도소 시설이 좋은 편이다. 수용거실엔 TV·선반·옷걸이·선풍기·수세식 좌변기 등이 있다. 1식 기준 3~4찬을 제공한다. 출소 후 자립을 위해 집체 훈련도 실시한다.‘교정 심리치료 센터’도 운영한다. 이곳에선 고위험군 성폭력사범의 재범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재범방지교육·치료 등을 실시한다. 조두순은 이곳에서 일반 심리치료 대상 재소자보다 100시간 많은 400시간의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을 법무부가 검토 중이라고 한다. 조두순은 출소가 2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창-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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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딸 폭언 파문 방정오 TV조선 대표 사퇴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가 초등학생 딸이 50대 운전기사에게 막말을 해 파문이 인 것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는 22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책임을 통감하며 TV조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를 꾸짖어 달라"고 말했다. 방 전무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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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역가입자 264만 세대 11월분부터 보험료 인상 예정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264만 세대의 보험료가 11월분부터 인상된다.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인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7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8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는 매년 11월부터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최근 확보한 신규 변동분을 반영해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이번 소득·재산 변동으로 인해 전체 지역가입자 750만 세대 중 소득·재산과표가 상승한 264만 세대(35.21%)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반면 전년대비 소득·재산과표가 변동이 없는 363만 세대(48.35%)는 보험료도 변동이 없으며, 소득·재산과표가 하락한 123만(16.43)의 보험료는 인하된다. 지역가입자의 종합과세소득 및 재산과표 증가에 따라 11월 보험료는 세대당 평균 7626원(9.4%) 증가했다. 보험료 증가 264만 세대는 저소득 취약계층(1분위-5분위)보다 83%가 중위층(보험료 6분위)과 고액부담(보험료 10분위)세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분 보험료는 12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한 경우에는 서류(퇴직·해촉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기부등본 등)를 준비하여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에 조정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조정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issue팀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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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측 "분당서장 경기남부경찰청장 2명 고발 "
이재명 경기도지사측 변호인이 경찰 간부 2명을 고발하겠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지사의 변론을 맡고 있는 백종덕 변호사가 22일 경기남부경찰청장과 분당경찰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냈다. 고발 예정 시간은 23일 11시라고까지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지사와 아내 김혜경씨를 조사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수사팀의 지휘라인에 있다. 모 음식점 주인이 두 경찰관에게 뇌물을 줬다고 제보했다고 한다. 이 지사 측이 경기관할 경찰 수뇌부를 비리 혐의로 고발하는 것은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앞서 이 지사는 자신을 수사한 분당경찰서장 등 4명을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고발하려다가 더불어민주당 수뇌부의 강력 만류로 포기한 적이 있다.
issue팀 여성생활전문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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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TV조선 대표, 10살 딸 녹취록 공개에 법적대응
자가용 기사에게 폭언한 손녀 딸 녹취록 파일을 공개한 언론에 대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손녀 측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21일 미디어 오늘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방정오 TV조선 대표 자택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던 김모씨(57)가 초등학생인 대표 딸에게 수차례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음성 파일에는 10살의 방 대표 딸이 50대 후반 기사에게 "내가 오늘은 엄마한테 진짜 얘기를 해야겠어, 얘기해서 아저씨 잘릴 수도 있게 만들 거야", "네 엄마, 아빠가 널 교육을 잘못시켜서 이상했던 거야. 돈도 없어서 가난해서", "아저씨는 해고야. 진짜 미쳤나 봐", "내가 좋게 얘기하고 있잖아. 지금" 등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운전기사 김씨는 방 대표 측에 음성 파일을 건넨 뒤 사과를 받긴 했으나 '차량 관리 미숙과 방 전무 가족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는 이유로 채용된 지 3개월 만에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미디어 오늘과의 통화에서 "기사와 고용주 사이에 인간적 친밀도가 있어야 하는데 서로 안 맞고 불편하면 자연스럽게 고용관계가 종료되는 경우는 많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지난 16일 MBC가 방송 리포트를 통해 초등학생 딸의 음성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공인도 아닌 미성년자 아이의 부모가 원하지 않는데도 목소리를 공개해 괴물로 몰아가는 것은 너무 지나친 보도라고 생각한다"며 "사생활 침해 등 법적인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방 대표는 방 사장의 둘째 아들이다. 2006년부터 조선일보 총무국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11년 6월 TV조선 미래전략팀 팀장, 2014년 마케팅실 실장, 2015년 편성담당 상무 등으로 지내다 2017년 5월부터 대표이사 전무로 재직 중이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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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일류의식과 프로 정신 높이 사 영입”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은 최근 JTBC 대표이사로 승진한 손석희 사장을 영입했을 당시 그의 '상징성'과 '일류의식', '프로페셔널리즘'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중앙홀딩스 회장인 홍 이사장은 2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 일류 보도국을 만들어 줄 사람이 누구냐(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2013년 JTBC의 보도부문 사장으로 발탁된 뒤 뉴스프로그램 '뉴스룸' 진행을 맡았고 지난 19일 JTBC 대표이사로 승진했다.홍 이사장은 손 대표를 당시 영입한 배경에 대해 "신문에 쓴 칼럼을 봤고 또 제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저를 향해서 취재하려는 집요함도 확인했으며 주변의 평판을 다 들었다"면서 "중앙일보랑 똑같은 논조의 방송을 만들겠다고 생각했으면 영입할 생각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정부 시절 방송 논조를 두고 압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부터 두 번 직접 들었고 지인들로부터 전해들은 것도 많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아들한테도 압박받은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며 “제가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의 압력을 느꼈지만 어디다 전하지 않고 제가 그냥 다 소화를 했다"고 전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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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1심 징역 15년
자신의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수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22일 상습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이 목사가 어린 시절부터 종교적 권위에 대한 믿음으로 반항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처지를 악용해 상습적으로 추행·강간했고 집단으로 강간하는 범행까지 저질렀다"며 "피해자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이 목사가 엄벌에 처해지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 측은 피해자들이 이 목사를 음해하기 위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수사 단계부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다. 만난 적은 있지만 면담 및 교육 목적이었으며 추행이나 간음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재록 목사의 건강 상태로는 성폭행 범죄를 저지를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이 목사는 여러 해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그가 신도 수 13만 명의 대형 교회 지도자로서 지위나 권력, 피해자들의 신앙심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며 이 목사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issue팀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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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9만여명 동참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에 반대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1일 9만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총파업을 벌였다. 이들은 여론을 의식한 듯 시가행진은 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에 동참한 민주노총 조합원은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가 각각 4만8천명, 2만9천명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2시간 노동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했다.민주노총이 올해 5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대하며 돌입한 총파업(2만여명)과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작년 6월 총파업(3만여명)과 비교하면 이번 총파업은 훨씬 규모가 컸다. 그만큼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민주노총 조합원의 반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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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치유재단 해산에 일본 반발
일본 정부가 21일 한국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공식 발표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국가 간 약속이라면서 한국 정부에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고노 다로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합의는 외교장관에 이어 정상들이 확인한 것으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책임지고 이행해야 한다”면서 “국가 간 합의의 착실한 이행은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다. 일본은 약속한 조치를 모두 이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엔은 위안부 합의 이행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본 언론은 최근 징용노동자 소송 문제로 냉각된 한·일 관계가 이번 화해치유재단 해산 발표로 한층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면서 “최근 욱일기 게양 논란, 한국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등이 모두 사전 협의 없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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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살해 논란에도 사우디 우선이라는 트럼프
“미국이 우선(아메리카 퍼스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미국에 4500억 달러(약 508조원)를 투자하는데, 관계를 단절하면 러시아와 중국에 미국이 직접 멋진 선물을 주는 꼴이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구술 성명을 통해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살해 배후로 지목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 대해 “그는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알고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어떤 경우든 간에 우리는 사우디와 관계를 맺고 있을 것이며 미국은 사우디의 변함없는 동반자로 남을 것”이라고 공언했다.이 같은 언급은 빈 살만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를 승인했다는 결론을 내린 미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17일 제출한 보고서를 미국 대통령이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사우디가 대미(對美) 투자를 약속한 4500억 달러 중 1100억 달러는 미 방위산업체로부터 무기장비를 구입하기로 한 액수다. 트럼프의 언급은 미국과 사우디 간에 동맹 관계를 단절하면 그 이익이 러시아와 중국에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이다.사우디가 무기 구매 큰 손이라는 점 외 트럼프에게 사우디는 석유정책을 두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나라다. 석유수출기구(OPEC)는 다음달 6일 공급량을 결정하는 회의를 앞두고 있다. 트럼프의 성명은 이를 앞두고 원유 생산량의 감산을 공표한 사우디를 달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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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 나이 초월 돌싱 두산가 아들과 결혼
청순한 미모로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으로 불리는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LPGA 탐구생활' 이라는 골프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는 박용암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장남으로 단국대를 다니다 중퇴한 뒤 미국으로 유학 가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먼저 화제가 된 것은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나이 차이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만 26세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39세다. 게다가 박 대표의 딸과 조 아나운서는 열 네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박 대표는 앞서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그러다보니 네티즌들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돌싱이랑 결혼을 결심한 것이 경제력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등 갑론을박 하고 있다.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KBO리그 LG트윈스의 팬임을 밝혀왔는데 박 대표의 가문이 KBO리그 두산베어스를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잠실 라이벌인 LG팬이 두산 가문으로 시집을 간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조수애 아나운서는 LG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린 2016년 10월 24일 인스타그램에 티켓 사진을 올리며 경기장을 직접 찾았음을 인증했다.앞으로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볼 것 같다.
issue팀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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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 속에 미중 무역전쟁 약화 발언 나와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주 불안 속에 국제유가 폭락 여파로 급락마감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551.80포인트(2.21%) 급락한 24,465.64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84포인트(1.82%) 내린 2,641.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65포인트(1.70%) 하락한 6,908.82에 장을 마감했다.그러나 미중 간 무역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와 낙관론이 나왔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 관련 매우 자세한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협상을 타결하길 원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주요 소매판매 체인인 타겟의 실적이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유통주 전반이 큰 폭 약세를 기록했다.애플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이날 추가로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한 여파 등으로 이날도 4.8% 급락했다. 골드만은 이번 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로 애플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애플이 고점 대비 20% 하락하는 약세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구글(알파벳), 넷플릭스 등 이른바 '팡(FAANG)'이 모두 약세장에 들어섰다.중국이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러지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박차를 가한 점도 기술주의 전반의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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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내로남불 이방카의 개인 이메일 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고문이 공무에 개인 이메일을 쓴 사실이 드러나 트럼프 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방카 측은 “연방정부의 세부 규정을 몰랐다”고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힐러리 스캔들을 지켜본 당사자로서 몰랐다는 대답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응이다.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측은 힐러리 후보의 개인 이메일 사용에 대해 구속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그래놓고 대통령의 딸이 이메일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미국판 내로남불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의회 담당 수석보좌관을 지낸 마크 쇼트는 CNN 인터뷰에서 “이방카의 행위는 위선적이라며 실수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앤서니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공보국장도 “그 직위에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방카가 지난해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정부 관료들과 수백 통의 업무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사건이 확대되자 언론 인터뷰에서 "이방카의 이메일은 힐러리와 차이가 난다"며 "힐러리는 개인 이메일을 삭제했지만 이방카는 삭제하지 않았다"고 딸을 옹호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