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연말부터 주민들이 입주 예정인 가운데 '동사힐' 초등학교 교명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오른쪽 S6블록 대우 벨라르테 옆이 지식초교 자리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 지정타) 내 지식1초 학교명을 동사힐초등학교로 선정해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입주예정자들이 민원을 다수 제기해 재심의를 하게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명을 선정할 때 어감 상 혐오감을 준다거나 그런 문구로 오인될 수 있을 때는 재심의 사유가 돼 학교명선정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장이 재심의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정타 내 지식 1초 학교명 공모를 했다.
이어 학교명선정위원회 다수의 찬성으로 동사힐 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민원이 이어져 재심의를 하게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입주예정자들이 ‘된소리로 발음을 했을 때 어감이 좋지 않다’, ‘겨울동(冬)자를 쓰고 있어 어린이들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 ‘얼어죽는다(凍死)로 받아들일 수 있다’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안양교육지원청 교명선정위 재심의...과천갈현초로 확정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 2일 학교명 재심의 선정위원회를 개최, 이름을 '과천갈현초등학교'로 확정했다.
갈현초는 2022년9월 일반학급 44, 특수학급 1, 병설유치원 3개 학급 등 모두 48학급으로 개교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동사힐지구도 다수 민원 제기돼
과천시 도시개발과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이름을 동사힐지구로 ‘네이밍’한데 대해서도 다수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동사힐’ 이라는 단어가 과천만이 사용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도 상당하다고 한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라는 지구단위명은 변경하지 않았다며 향후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과천지구 네이밍 우수작은 ‘온온’ 지구
과천과천지구는 온온지구로 네이밍될 수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월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 결과, 과천과천지구는 우수작으로 온온이 뽑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온온이라는 이름은 전체라는 우리말 의미에다 과천시 관내에 있는 온온사(穩穩舍)라는 문화재의 이름을 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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