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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이슈게이트


전국적으로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과천시도 이에 대해 ‘포괄적 검사’  조치에 나서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30일 과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통보를 받은 과천거주 한 초등생이 델타변이 관련자로 분류됐다.

이 초등생은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성남분당 영어 어학원과 연관돼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어학원 원어민 강사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중앙방역본부는 이와 관련, 포괄적으로 접촉자를 검사하고 관리하라는 지침을 과천시보건소에 내려보냈다.

이 지침에 따라 격리자가 아닌, 일상접촉자들도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등학생의 친구들도 보건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통보받았다.


과천보건소 관계자는 30일 “ (델타변이와 관련된) 성남시 어학원 집단 확진 사례 중 접촉자의 확진자 사례가 과천에도 있다”고 밝혔다. 


과천보건소 관계자는  “이와 관련된 조사 대상이 몇 명인지, 어느 선까지인지 아직 모른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 과천에도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변이가 있으므로 방역에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언급은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사실이 과천시민 중에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과천 확진자 중에 성남어학원 집단감염 사례의 접촉자가 있으므로 당국 지침대로 포괄적으로 검사를 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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