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공원 옆 양재천 산책로가 넓어질 전망이다. 과천시는 사진의 보도 옆 자연석 높이를 낮춰 그 위에 포장하는 방식으로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민들의 민원이 많은 양재천 산책로가 넓어지게 됐다.
과천시가 과천시 양재천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확장한다.
구간은 중앙공원 옆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까지다.
8월초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1일 이와 관련, “설계가 거의 끝나, 8월초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소영 의원실이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재천 자전거도로를 3m에서 4.5m로 확장하기 위해 행안부로부터 3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힌데 대해“4.5m는 보도와 자전거 도로 너비를 합한 수치”라고 부연설명했다.
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행 양재천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합해 폭이 3m인데 이를 4.5m로 넓힌다는 것이다.
또 보도가 너무 좁아 산책 때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아 자전거도로 확장은 최소화하고 보도를 최대한 넓히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공사는 보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보도 옆 천변에 놓여 있는 자연석의 높이를 낮추고 그 위를 포장해 확장한다.
이 관계자는 “아직 설계가 끝나지 않았다”면서“1.5m가 넓어지면 현재 폭 1m인 보도를 우선 넓힐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산책로를 최대한 넓힌다는 과천시 설명을 종합하면 보도가 현재의 2배로 넓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공사 기간은 3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
과천시는 연내 완공할 방침이다.
다만 공사가 자연석 높이를 낮추기 위해 자연석을 끄집어내 옮기고, 바닥 땅을 낮춘 뒤 다시 그 자리에 자연석을 옮겨 그 위에 포장을 하는 방식이어서 시간이 걸린다.
공사기간에 시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간별로 잘라서 공사를 단계적으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관문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바닥재 재포장
또 관문천 보도와 자전거 도로는 바닥 포장을 다시 한다.
바닥재가 비가 오면 미끄러워지고 요철이 생겨 이번에 다시 포장한다고 했다.
전체 공사비는 국비 3억원, 시비 3억원으로 6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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