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 달 동안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값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월간가격동향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7월 3.9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가 3.68%였고 군포시가 3.60%로 뒤를 이었다.
안양시 동안구와 군포시는 GTX 정차역 호재, 안성시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 유치 확정 등의 교통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안성시는 8월 둘째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는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군포시 3.60%, 의왕시 3.14%, 과천시 0.83%
경기도경부1권역에서 의왕시는 3.14% 올랐다.
성남중원구가 1.89%, 안양만안구는 1.73%, 성남수정구는 1.28% 올랐다.
과천시는 경기도경부1권역에서 가장 낮은 0.83%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 전체 상승률은 2.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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