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설악산 첫단풍은 28일, 절정은 10월17일쯤이다. 사진=KBS캡처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석연휴에 설악산 등에 나들이객이 몰렸다.
설악산엔 추석 전날인 20일 자동차와 사람들 행렬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주차장엔 차량들로 꽉 찼다.
설악산은 다음 주인 28일쯤 첫단풍이 든다.
산 정상에서부터 20% 정도 단풍이 들었을 때를 가리켜 '첫 단풍'이라고 부른다.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들기 시작한다.
특히 9월 상순 이후 기온에 좌우된다.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설악산 단풍 절정은 10월17일쯤으로 예상된다.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지나면 산 정상에서부터 80%가량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을 맞는다.
19일 설악산에 빨간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대산과 북한산은 10월 중순과 10월말쯤 단풍이 한창일 것으로 보인다.
내장산은 10월18일 단풍이 들기 시작해 절정은 11월7일쯤이다.
단풍은 하루에 20~25km 속도로 남하한다.
지난해 10월14일 단풍이 제대로 든 설악산의 모습.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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