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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미·북 정상회담은 12일 오전9시(미국시간 11일 저녁 9시, 한국시간 12일 오전10시)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백악관 샌더슨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미북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 카펠라 호텔과 인접해 있는 팔라완 해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산책 회담’을 가질지 주목되는 장소다.




▲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호텔이다.





▲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확정된 싱가포르 센토사섬 내 카펠라 호텔. 싱가포르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19세기 말에 지어졌다. 영국 군인들이 사용하던 두 개의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그대로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신관 건물을 지었다.


카펠라 호텔은 경호와 보안 이점이 가장 크다.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인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최고급 휴양지다. 섬의 명칭은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의미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5일 센토사섬 일대를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행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 구역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은 엄격한 보안 검색을 받게 되고 드론의 비행도 금지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북한의 김창선은 백악관 비서실의 조 하긴과 지난달 말부터 이 호텔에서 정상회담의 경호와 의전 등에 대해 조율하고 6일 귀환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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