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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숙박 호텔 스위트룸 101평, 1박에 9000달러 - 미북 체류비 161억원 전액 싱가포르 정부 부담
  • 기사등록 2018-06-11 19:17:29
  • 기사수정 2018-06-11 2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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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호텔의 스위트룸.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내부가 넓다.

북미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는 곳은 세인트레지스 호텔. 김정은은 꼭대기층인 20층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CNN과 로이터 등은 김정은이 20층으로 이뤄진 세인트레지스 호텔의 맨위층에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묵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북한 대표단은 이 호텔의 18~20층을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인트레지스 호텔은 29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최고급 스위트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335㎡(약 101평) 넓이로 1박 비용이 9000달러(약 967만원) 안팎이다.


싱가포르는 12일 미북 정상회담에 드는 비용 161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호텔 숙박 등 체류비용뿐 아니라 보안과 경비 관련 비용도 포함된다. 도심이 아닌 센토사 섬에서 진행되는 만큼 인근 해역에 해안경비대를 배치하는 등 비용이 들어간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2천만 싱가포르 달러(약 161억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 우리의 중요한 관심사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대한 기여한다는 의미다" 라고 밝혔다.
방법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을 국빈초청하는 방식이다. 국빈초청하면 초청국이 비용을 전액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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