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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이전 검토...신계용 “과천시 장기발전에 보탬방안 찾아야”
  • 기사등록 2022-04-04 20:54:01
  • 기사수정 2022-04-09 18: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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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경마공원 입구.  이슈게이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 부위원장 정운천)가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를 새만금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마사회 이전 부지는 41만평에 이르는 규모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유치, 쇼핑시설 유치 등 과천시 자족시설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라는 기대가 나온다.




Φ 신계용 " 과천시민의 이익이 중요...과천시민 의견 토대로 논의돼야" 



 신계용 과천시장예비후보자는 마사회 이전 후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 “ 과천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와 과천시민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또 “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천시민의 이익과 과천시의 장기적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마사회 이전부지를 무엇으로,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사회부지가) 41만평에 달한다. 제2의 지식정보타운과 맞먹는 규모이므로 이전 이후 어떻게 채울 것인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마다, 각 진영마다 활발한 논의가 뒤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마사회가 과천시에 기여하는 역할이 점차 하락하고 있어 근본적으로 마사회 이전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마사회 이전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신도시 3기(마사회 옆 과천지구계획)를 전제로 하면, 마사회가 아파트나 업무시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존치할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고 ▲ 과천시에 기여하는 세수액이 과거 1,200억에서 250억대로 떨어진 것을 감안해도 이전의 명분이 크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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