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 4단지에 이어 4~5개월 간 거래가 없던 주공 8단지, 7-1단지를 재건축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단지 아파트가 거래됐다.
래미안슈르단지에서 주로 이뤄지던 과천시아파트 거래가 다른 단지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114.92㎡(전용면적, 5층) 평형이 지난 8일 25억2500만원에 계약됐다.
7-1단지 아파트 거래는 지난 12월에 이어 이번이 4개월만이다.
이 단지 114.92㎡ 평형은 지난해 11월 28억3천만원에 매매됐다.
단순비교하면 3억원이 하향조정됐다.
앞서 지난 3월25일 재건축 단지인 주공 8단지 73.02㎡(2층)는 16억3천만원에 계약됐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소재 중개사무소가 거래했다.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이 17억2천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9천만원 격차가 난다.
역시 재건축 중인 주공 4단지 73.59㎡ 평형은 지난 3월7일 16억1천만원에 팔렸다.
과천시에서 지난 3월 거래됐다고 신고된 아파트 건수는 13일 현재 모두 10건인데 이중 래미안슈르에서 8건이 거래됐다. 원문동 단지가 6건, 별양동단지가 2건이다. 이중 7건이 작은 평형인 59.97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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