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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달 서울의 강남구 집값은 상승반전했지만 과천시는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대선을 계기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거래 절벽' 상황이 반전될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새정부가 가격상승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여전히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과천집값은 대선을 치른 지난달 상승하는 대신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게이트 



 15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과천시 아파트값 매매가격은 0.23%(2월 –0.08% ) 하락했다. 이달 수도권 평균 하락폭 –0.12%와 비교하면 하락폭이 크다.


이 기간 안양시는 –0.33%(2월 –0.16%), 성남시는 –0.04%(2월 –0.07%), 의왕시는 –0.11%(2월 –0.06%) 하락했다.


반면 서울의 서초구는 0.03% ,강남구는 0.01% 상승반전했다.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포함) 매매가격을 보면 과천시는 지난 3월 0.10% 하락했다. 

연립,단독주택 등은 아파트값보다 하락폭이 작은 수준이다. 

안양시는 –0.13%, 의왕시는 –0.12%를 기록했다.


반면 성남시는 0.06% 올랐다. 

주택종합은 서울의 경우 용산구가 지역 개발 기대감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로 지난달 집값이 0.06% 상승으로 전환됐다. 

 강남구(0.02%)와 송파구(0.06%)도 지난달 집값이 상승 전환됐고, 서초구(0.11%)는 전달(0.0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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