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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신란숙 선생의 작품 달 항아리. 박혜범 


평생을 도자기를 굽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살아온 늙은 도공(陶工 도예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달 항아리다.


뿐만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에 마음과 손끝이 서로 통하여 일체가 되었다는 전문 화공(畫工 화가)들 역시 가장 어려워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달 항아리를 그리는 작업이다.


왜냐 하면 안목이 일천한 촌부가 이것이다 하고 콕 집어 설명할 수 없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면 얼핏 보면 아무나 쉽게 흙을 주물러 구워내고, 붓을 들어 그릴 것 같은 것이 달 항아리지만, 한국인의 상징인 소박한 미적 마음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것이 달 항아리고, 이것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완성하는 일이 결코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도공은 달 항아리를 빚어 구워낼 줄 알아야 하고, 화공은 달 항아리를 그릴 줄 알아야 비로소 스스로 뜻하는 작품들을 자유자재하는 도공이고 화공이라고 할 수 있고, 자신은 물론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기본이며 완성이 달 항아리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좀 더 쉽게 직설로 이야기를 하면, 아무나 흙을 주물러 구워내면 달 항아리가 되는 줄 알지만, 도공이 심미안을 갖지 못하면 할 수 없는 것이 달 항아리고, 아무나 달 항아리를 그려내면 작품인줄 알지만, 이 또한 화공이 심미안이 없으면 손가락 장난일 뿐 민족의 정서를 대변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진실로 심미안을 갖춘 사람이 심미안으로 완성시킨 달 항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공이든 화공이든, 손재주로 만들고 그린 항아리와 마음을 다한 항아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감상의 가치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고, 그래서 그림이든 도자기든 심미안을 가진 사람이 심미안으로 완성시킨 것을 일러 명품 명작이라 하는 것이다.


진실로 마음과 손끝이 서로 통하여 일체가 되지 않으면, 결코 아무나 쉽게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 소박한 달 항아리고, 이 달 항아리를 통해서 비로소 사람과 작품이 평가를 받는 것이라 하여도 허튼 소리는 아니다.


거두절미하고, 역겹기만 한 작금의 썩어빠진 여야 정치판에서, 딱 한 사람 눈에 띠는 것이, 검사 한동훈이 아닌, 이제는 정치인이 된 법무장관 한동훈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2020년 10월 16일 좌천되는 검사 한동훈을 응원하기 위해 쓴 “검사 한동훈을 위하여” 제하의 글에서, 반드시 한동훈의 시간은 올 것이라며 “조급해 하지도 마라 법무부 시간은 검사 한동훈 편이다.”라고 했던 촌부의 눈에는, 지금 자신의 시간을 맞고 있는 법무장관 한동훈이 생각했던 것보다 잘하고 있다.


그것도 역대 어느 법무장관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인물인 정치판의 추물 추미애를 통해서 신물 나게 보았던 법과 상식을 짓밟으며 주권자인 국민의 머리위에서 군림하며 특권처럼 누리며 즐겼던 법무장관이 가졌던 가식과 위선의 권위를 모두 다 버리고, 국민 누구나 알기 쉽고 속 시원한 말과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법무장관 한동훈을 보면, 우려를 불식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대보다 훨씬 더 아주 잘하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그러니까 아직 뭐라고 단정하긴 이른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옥에 티라 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촌부의 바람이라면, 마치 신라 경주 저잣거리에서, 절대자 왕이 아닌 오직 일체중생들을 위해서, 세상을 개혁하는 노래를 거침없이 불렀던 원효대사처럼, 권력의 정점인 통치자 대통령 윤석열을 위함이 아닌, 법무장관 한동훈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시간이고, 거침없이 부르는 노래라면 참 좋겠다는 것이다.


법무장관 한동훈에게 직언을 한다면, 당장은 법치가 무너진 나라를 바르게 세우고 민생을 편안케 하는 뜻을 이루어, 2027년 3월 3일 봄날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더도 덜도 말고 그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① 헌법과 헌법정신을 바르게 실천하는 ② 법과 ③ 국민의 마음 이 셋만 위하고 의지하라는 것이다.


촌부의 말을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문가 재인의 충복을 자처하며 살다, 정치 인생의 마지막 꽃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는 일에 실패하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돼버린 머저리들 등신들 정세균과 이낙연 둘을 보면 된다.


생각해 보라. 이른바 예로부터 전하는 인물의 조건인 1,신수(생긴 용모), 2,말솜씨(언변), 3,문필(작문실력), 4,판단력 이 네 가지를 이르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의 대표적 인물들이었고, 더하여 정치적 경륜까지 겸비한 보기 드문 인물들이었던 국회의장과 당대표는 물론 총리를 지낸 정세균과 이낙연 이들 두 사람이, 스스로 정치 인생을 실패하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돼버린 것을 넘어, 국민적 지탄을 받는 대상이 돼버린 이유가 무엇이었는가를.....


촌부의 말인즉슨 이제는 정치인이 된 한동훈이 자신의 정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모든 것들을 다 갖추었으면서도 실패해버린 머저리들 정세균과 이낙연 둘을 타석지석으로 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원인을 깊이 생각하라는 것이다.


글쎄 정세균과 이낙연 이들 두 사람이 머지않은 날 죽을 것인데, 그때 진실로 슬퍼하는 문상객들이 몇이나 되고, 누가 문상을 할지 심히 의문이다. 


두고 보면 알겠지만, (비유가 적절하진 않지만) 모르긴 해도 권력형 성범죄자로 자살한 박원순의 장례만도 못할 것이다. 정세균과 이낙연 이들 두 사람이 인생 말년에 보여준 정치 행태가 그만큼 최악이었다는 의미다.


살아온 나이와 경륜에 걸맞지 않게, 인생의 말년에 자신들의 앞에 닥친 시대와 민심의 절박한 바람을 외면하고, 희대의 인간불량품 내로남불의 문가 재인만을 충실히 받들어 모시는 문가의 충복으로만 살은 탓에, 시대와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는 쪽팔리는 인생이 돼버린 것이, 국무총리를 지낸 정세균과 이낙연 두 사람이기에 하는 말이다.


게재한 사진은 강원도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화가 신란숙 선생의 작품으로, 바라보면 볼수록 사람의 마음을 빠져들게 하는 달 항아리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작품을 보는 촌부의 안목이 부실하다 하여도, 이 정도라면 전문 작가들도 인정하는 우리민족 고유한 정신문화인 소박한 미적 마음의 정서와 속 깊은 아름다움은 물론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심미안까지 능히 갖추었고 표현하였다고 할 것이다.


촌부의 결론은 검사 한동훈이 아닌 정치인 법무장관 한동훈이 정치로 성공하려면 그럴 생각이 있다면, 스스로 사심을 버리지 못하고 정치 인생을 망쳐버린 어리석은 머저리들, 정세균과 이낙연이 그린 문가 재인만을 위한 조악한 엉터리 달 항아리가 아닌, 정치인 한동훈이 가지는 일체의 사심을 모두 다 버리고, 오직 국민 모두를 위하는 마음으로, 국민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고,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 하는, 소박한 달 항아리를 그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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