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임한 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기획감사담당관에 양은선 정보과학도서관장을 임명하는 등 과장 인사를 단행했다.

1일 취임 첫날 김진년 자치행정과장, 안미영 비서실장, 이병락문화체육과장을 임명한 데 이어 두 번째 인사다.

두 차례 인사는 과천현안 해결 및 시정혁신에 탄력을 붙이고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신 시장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인사에서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은 지재현 부림동장, 세무과장은 권기철 맑은물사업소장이 임명됐다. 

경제복지국 사회복지과장은 최준영 공원농림과장을, 공원농림과장에는 장광열 의회사무과장을 발령냈다.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장은 이홍직 과천동장,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정호 중앙동장이 맡았다.

이진석 전 문화체육과장은 과천시의회로 전출됐다. 시의회 사무과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장에는 성영주 사회복지과장이, 부림동장에는 장영자 회계과장이 보임됐다. 

맑은물사업소장으로는 오석천 도시정책과장이 옮겼다. 

이경희 과천시의회 전문위원은 자치행정과로 복귀했고 이상욱 기획감사담당관직무대리는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났다.

김지현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은 과천시의회 1년 파견근무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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