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0차)을 승인고시했다.
이번 10차 지구계획 변경을 보면 근린공원을 줄이는 대신 학교와 공공청사 면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5층 이하로 돼 있던 초중통합학교1의 건물 높이를 7층 이하로 변경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4번 근린공원은 3만5020㎡에서 3만1763㎡로 3257㎡가 줄어든다.
4근린공원은 토리유치원과 S6 대우푸르지오벨라르테 옆이다. 이곳엔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른 4곳의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2132㎡), 소공원(249㎡) 규모는 변경이 없다.
4번 공원이 줄어들면서 근린공원 총 면적은 15만6196㎡에서 15만2939㎡로 축소됐다.
9월 개교하는 갈현초의 면적은 1만5000㎡에서 1만8030㎡로 3030㎡가 확대됐다.
학교 건물 높이도 상향조정했다.
현재 건축 중인 초중등통합학교1은 높이를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높이기로 했다.
갈현초 건물 높이는 5층 이하 그대로다.
4번 공공청사 규모는 1만599㎡에서 1만826㎡로 227㎡가 늘어난다.
국토부는 학교면적 확대에 대해 “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용지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공청사 확대안에 대해 “공공서비스 확대를 고려해 공공청사 위치를 변경하고 면적을 늘렸다”고 고시했다.
지구지정 고시일이 2011년 10월 05일인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 135만 3090.4㎡에 조성된다.
8474호를 짓고 수용인구는 1만9109명이다,
사업시행기간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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