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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4단지 조합원들이 재건축 이주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아파트 ‘매맷값 하락-전셋값 상승’ 패턴이 장기화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의 이상패턴이 6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5일 기준) 과천시아파트 매맷값은 전주에 비해 0.15% 하락했다. 지난 2주 동안 –0.13%씩 거푸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커졌다.


반면 전셋값은 전주에 비해 0.14% 상승했다. 

서울서초구 강남구등 서울 모든 구지역에서 매맷값 하락폭이 커지는 것과 동반해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과천시만 거꾸로 가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과천시에서는 아파트매맷값이 0.39% 하락하는 동안 전셋값은 0.45% 상승했다. 

지난 7월부터 심해진 매맷값과 전셋값 상승하락 변동갭은 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과천시의 이상패턴은 재건축 이주 여파가 크다.

과천주공4단지가 9월1일부터 재건축 이주가 시작됐다. 


이는 새학기 이사철과 맞물려 과천 전셋값을 올리고 있다.

세대수가 많은 래미안슈르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84㎡의 전세 호가는 10억, 10억5000만원 등으로 올랐다. 몇 개월 사이 호가가 2억여원 높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과천지정타 내년 상반기까지 1500여세대, 한양수자인 174세대 24년 입주 



이주를 시작한 4단지재건축에 이어 과천주공5단지(800세대)와 89단지(1400세대)가 건축심의를 준비하는 등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2200세대의 전월세 수요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오는 10월말에 입주할 과천 지식정보타운 푸르지오벨라르테.  이슈게이트 


앞으로 과천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긴 한다.

우선 오는 10월28일 입주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 푸르지오벨라르테 504세대가 있다. 

과천 지정타 S5 데시앙(578세대)도 23년4월쯤, S1 오르투스(435세대)는 23년6월쯤 입주할 예정이다. 


우정병원을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174세대가 24년1월 입주 예정이다. 


다 합하면 1600여 세대이다. 

이 곳에 입주하는 주민들이 현재 과천시에 전세를 사는 경우가 적지 않아 부족한 전세물량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4단지 입주 예정일 26년4월 이전에 5단지, 89단지 이주하면 전세난 심화될 수도  



4단지 예정입주일이 26년 4,5월이다. 

4단지가 예정대로 공사를 마치고 입주하기 전 다른 재건축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이주할 경우 과천시에서는 전월세 물량을 소화하기 불가능할 게 자명하다. 

향후 과천시 전셋값 상승 현상은 거듭 이어질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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