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신축 아파트 59㎡(전용면적, 분양면적 81㎡) 시세가 14억~14억8500만원에 형성되고 있다.
9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푸르지오써밋은 지난 9월25일 59.934㎡(전용면적, 2층)가 14억원에 매매됐다.
재건축 입주한 지 2년6개월 된 이 단지 같은 평형은 지난해 11월13일 17억4천만원에 거래된 뒤 이번에 근 10개월만에 거래됐다. 1년 전보다 3억원 가량 떨어진 가격이다.
앞서 입주 1년이 채 안 된 과천자이 59.95㎡(전용면적, 26층)가 지난 9월1일 14억8500만원에 계약체결됐다.
Φ 래미안슈르, 84형 14억 후반대 매매...아직 바닥 도달하지 않은 듯
과천시에서 지난 9월 매매된 아파트는 3건이다.
래미안슈르 84.961㎡(전용면적, 12층)는 지난 9월 4일 14억8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18층)은 지난 8월20일 15억원에 거래됐다.
이 점에서 아직 과천 아파트가격이 바닥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재건축한지 14년된 래미안슈르에서는 10월 들어 116. 99㎡(전용면적, 3층)가 거래돼, 9월 1건에 이어 그나마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 아파트가 한 달 보름 전인 지난 8월20일 17억(11층)원에 계약됐는데 지난 6일 1억5천만원 정도 낮은 15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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