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내 59㎡형(전용면적, 분양면적 25~26평)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졌다. 특히 신축아파트 단지에서 골고루 이 평형대가 거래돼 눈길을 모은다.
신축 아파트의 이 면적 규모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11월 17억원대에 거래됐지만 올 9월엔 3억여원이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21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신고된 9월 거래건수는 모두 8건인데 이중 7건이 59㎡형이다.
과천 아파트 8월 거래건수가 3건인데 반해 9월엔 59㎡형 중심으로 거래가 어느 정도 활성화된 셈이다.
과천푸르지오써밋 59.934㎡는 9월24일(8층), 9월25일(2층)이 각각 14억원에 거래됐다.
1단지써밋에서 이 면적대는 지난 10, 11월 17억2천만원, 17억4천만원에 거래됐다. 3억원 이상이 빠졌다.
과천위버필드 59.94㎡는 9월21일 두 건이 거래됐는데 11층 물건이 14억5천만원, 2층 물건이 13억원에 거래됐다.
래미안슈르 59.973㎡는 9월29일 17층 물건이 12억원에 거래됐다.
과천자이 59.95㎡ 26층 물건은 지난 9월1일 14억8500만원에 매매됐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59.87㎡는 9월28일 12층 물건이 13억원에 매매됐다.
래미안슈르를 빼고 나머지는 신축아파트이다.
9월 거래된 이 면적대 물건 중 가장 높은 가격은 지난해 10월 입주한 과천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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