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H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4년 6월 30일 귀국한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팬들의 심한 야유를 받았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려고 대기하던 중 일부 팬이 대표팀의 부진을 질타하며 호박엿 맛 사탕을 던지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뒤 29일 귀국했다. 4년전과 마찬가지로 16강에 올라가는 데 실패했지만 4년전과 달리 수백명 인파의 환영을 받았다. 일부 축구팬이 계란과 베개를 던지며 1,2차전 졸전에 대해 야유를 퍼붓긴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서 2대0으로 이겨 유종의미를 거두면서 신태용팀은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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