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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회원들은 10일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에서 마약 범죄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시 관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성폭력, 게임중독, 사이버 범죄 등 다양한 청소년 범죄예방 주제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 매체물, 불법 고용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정부과천청사 11번출구에서 마약근절 캠페인과 함께 감시·단속 활동, 유해 매체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과천지구위원회 사무실은 별양동 과천타워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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