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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과천시의원(오른쪽)이 20일 과천시 이병락 교통과장에게 공영차고지 질의를 하고 있다.  과천시의회유튜브캡처 



과천시는 지난 21년9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소각장 옆에 공영차고지를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입주민들 항의시위 등 반발에 제대로 추진을 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20일 과천시 교통과( 과장 이병락)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 우윤화)에서 과천시는 기존방침대로 과천 지정타 옆 소각장도로에 버스 공영차고지를 만들 방침을 언급했다.



과천시 “공영차고지 용역 올 하반기에 끝나” 



이병락 교통과장은 “공영차고지를 어디다 할 것인지에 대한 용역이 올 하반기에 끝난다”면서 “여러 장소를 두고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공영차고자라면 일반 버스, 택시, 화물차 등등이 보관 돼 있는 것을 말하는데 과천시는 마을버스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마을버스를 댈 곳이 없어 시급하다”며 “마을버스만 공영차고지를 선택해 위치를 찾아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연 의원은 공영차고지 후보에 대해 과천시청에 마을버스가 많이 대져 있는 것을 퇴근 때 본다면서 과천시청과 문원동 차고지도 해당하냐고 질의했다.


이 과장은 “시청에 있는 것은 차고지가 아니고 주차장이다. 시청에 차고지를 둘 수는 없지 않냐”며 “임시적으로 광창마을 고가도로 하부도 임시 차고지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을버스는 혐오시설이 아니다. 그것도 전기버스다. 어디를 가도 불편하지 않을 것이다.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연 의원은 “시민들은 과천시에 땅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과천시 방침을 질의했다.


그러자 이 과장은 “ 원래 추진하려던 장소에 추진한다. 소각장 옆에 소각장에 들어가는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 도로 부지에 차고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버스가 다 들어갈 공간이 된다”고 했다,



과천시, 21년9월 버스차고지 계획 밝혀 



과천시는 지난 21년9월 “화물차 및 택시는 차고지 계획에서 제외하고 지정타 및 과천시 전체를 운행하는 버스 약 40여대 규모가 이용하는 차고지를 소각장 옆에 짓고,  차고지 진출입은 지정타가 아닌 지구 밖 구리안로를 통하며, 점차적으로 노후 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해 공기오염을 줄일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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