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동~대공원 산책로 CCTV 카메라, 1대서 4대로 확대”
과천경찰서가 과천서울대공원 야구장 뒤편 둘레길 산책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서는 “과천지구대와 별양지구대에서 산책로 위해요소 점검 및 상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과천시청과 간담회 및 수차례 현장점검을 통해 문원동~대공원 산책로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카메라를 추가 설치(1대 → 4대)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과천서는 “CCTV 추가설치는 8월까지 조속히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천서는 지난 6월 대공원 야구장 뒤편 둘레길 산책로에서 키 170~175cm,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혼자 산책하는 주민에게 욕설을 하고 위협을 가한 사건과 관련해 “불안감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면서 “ 산책을 하는 주민들과 주변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시설개선 및 순찰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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