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도가 넘는 폭염이 닥친 29일, 과천시는 3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기존 문원공원 물놀이장에 이어 28일 관문체육공원 임시 물놀이장이 개장되고, 2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초 임시 물놀이장이 열려 아이들이 무더위 속에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갈현초와 관문체육공원 물놀이장은 튜브로 된 대형 미끄럼들이 설치돼 아이들의 인기를 모았다.
▲ 갈현초 임시 물놀이장
회차당 이용자는 70명(5세 미만 어린이 보호자 포함)으로 제한돼있다.
70명 전원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일 2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29일부터 8월5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5회 운영된다. 1시간 이용하고 30분 동안 준비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 관문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임시 물놀이장
회차당 100명(보호자 포함)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60명은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40명은 현장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하루 5회 운영된다.
28일부터 8월15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휴장한다.
▲ 문원체육공원 물놀이장
회차당 60명(보호자 포함)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중 40명은 인터넷 예약, 20명은 현장 예약을 받는다.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이고 하루 6회 운영한다. 회차별 이용시간은 45분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연락처는 과천도시공사 공원운영팀(02-500-14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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