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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아파트숲. 왼쪽은 원도심이고 오른쪽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다.  



2017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대상 14일부터 9월말까지 



과천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및 LH가 발주한 15개 아파트단지 ‘순살 아파트’ 파문과 관련,  무량판구조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부와 합동으로 관내 아파트에 대해 조사 및 점검 한다고 밝혔다.


조사 및 점검대상은 2017년 이후 준공된 민간아파트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이다.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민간아파트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 재건축 아파트가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차장뿐 아니라 일부 세대도 점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아파트에 대해 현재 시공사가 서류상으로 점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문제점이 보고된 것은 없다”고 과천시는 전했다.



"LH 발주 지하주차장 1곳은 철근 누락 없어" 



정부과 과천시 합동 점검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9월말까지이다. 

점검 및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점검결과는 국토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과천시에 따르면 LH가 발주한 과천 지정타 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 아파트는 1곳이다. 

과천시는 “ LH가 외부 전문기관에 안전점검 용역결과 철근누락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민간아파트도 현재까지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건축관련 전문가를 인용, “무량판구조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전단보강근(철근)을 배근한다면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층간소음과 공간 효율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과도한 불안감은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및 불안 해소를 위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에 대해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안전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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