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토리 유치원(원장 이순희)은 11일‘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하반기‘안양과천 디지털기반 미래교육 CORE 지원 계획’의 일환이다.
원내 만 4, 5세를 대상으로 과천토리 유치원 강당에서 시행됐다.
이날 실시된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 익히기, 컬러링 체험, 뚜루뚜루 봇이, 컴퓨터 속 드론 움직이기,‘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기억력 카드 게임하기 등 다양한 내용이었다.
이와 함께 과천토리유치원은 디지털 사회의 도래로 크게 변화된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유휴공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3층의 첫 번째 유휴공간은 에듀테크의 시작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AR가상 현실과 VR 체험을 하면서 유아 경험의 폭 확장 및 인공지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두 번째 유휴 공간은 에듀테크의 확장으로 다양한 코딩로봇과 전자칠판 등을 활용함으로써 미래형 인재에게 필요한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유휴공간1과 2를 연결하는 우주정거장을 마련하여 유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순희 원장은 “과천토리 유치원은 2023년 말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해 유아 수준에 적합한 미래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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