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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가 14일 과천시청에서 열렸다.  과천시 



주거지역 관통노선, 환기구 및 승강장 위치 등 점검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과 관련한 현안 해결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과천시는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체계적인 소통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과천시는 필요에 따라 협의체에 국토교통부와 시민 참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현대건설, 삼보기술단 등 사업시행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 사업을 금년 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 요청해왔던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노선(안) 및 구조물 계획(안)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GTX-C 사업자 측은 과천시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각 실무 부서별로 관련 의견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GTX-C노선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주민,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 시 관계부서들과 다각도로 소통하여 효과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GTX-C사업 검토과정 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성공적인 GTX-C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의 주요 도심지를 30분내 연결’을 목적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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