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7일 과천시의회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열린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과천시는 올해 본 예산보다 380억원(8.3%) 증가한 4천96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신계용 시장은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도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예종 유치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도시의 새로운 성장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신 시장은 “  본도심의 상업용지 및 별양동 근린생활용지에 대해 도시계획 기준(안)을 마련했다”라며 “ 앞으로 규모 있는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한예종 유치계획 일환으로 과천과천지구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음악 공연장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 시장은 또 지정타 내 단설 중학교 설립에 대해 “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 착공토록 하고, 공공도서관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진웅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23년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구간 화재 사고로 인해 설렘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일상에서 발생한, 안전에 대한 생각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던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제2경인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 건설되는 방음터널 2개소에 대해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여 조속히 시공할 것을 LH에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사업으로 늘어나는 전기차, 전기충전소의 화재 발생에 초기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열화상 감시카메라 시스템을 관내버스 차고지 3곳에 시범 구축하였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행안부로부터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하차도의 범람이나 갑작스런 화재 대비를 위해 남태령지하차도 등 3곳에 도로진입 차단시설과 양재천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 중입니다.

  앞으로도 과천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집행하겠습니다.

  공사 중인 지식정보타운에 올해까지 총 3,300여 세대가 입주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엔 갈현동 현장민원실을, 올 5월에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임시청사로 개청함으로써 선제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지정타 내 갈현초 주변 아이들 안전을 위해 25년 이후에나 계획하고 있던 방범용 CCTV 34대를, LH를 설득하여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우선 설치토록 하였습니다.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갈현삼거리에 무단횡단교통사고 우려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임시 횡단보도 개통과, 지식정보타운내 버스노선 조정 및 증차를 추진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하였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 및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 임시버스 정류소를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도시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은 코로나로 인한 활동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난 해로 교육, 체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활동이 활발하였던 한해였습니다. 

  코로나로 멈추었던 청소년 진로 박람회, 청소년 국토대장정, 우호교류도시로의 청소년 어학연수, 입시전문가 초청 진학설명회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맞춤형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자립기반과 복지 문화활동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정책협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과천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년주간 축제와 청년 멘토링, 청년동아리 사업 등을 지원하였으며,

구직활동을 위한 청년 인턴사업,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지원, 면접정장무료대여 사업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입대하는 청년들을 위한 입영준비금도 지원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여가를 위해 운영한 문원체육공원 야외스케이트장과 청사 6대지의 도심 속 힐링피크닉, 시민참여가 두드러지는 문원동 꼬꼬무축제, 중앙동 우리동네 소소한 마켓, 원문동과 갈현동 주민의 화합을 위한 2023 주민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은 시민들의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또한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25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도 70여회 개최하여 과천시민의 건강과 열정을 응원하였습니다.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첫 삽도 떴습니다.     

  초․중․고 각 학교 단위별 디지털 기술융합 인재육성 지원과, 정보과학도서관 내 메타포레스트 체험관을 만들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TECH 콘서트 개최, 청소년수련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타당성 용역도 시작하여 첨단 과학과 함께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였습니다.

  올해는 산적한 과천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 LH사장, 국회의원을 찾아 뵙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한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의 취득세 등 감면 혜택 연장과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민자적격성 조사 포함, 출근시간 4호선 상·하행선 증차, 지식정보타운 신혼희망타운내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 완화 등을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진행 중인 과천시 현안은 과천시 의지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올 한 해 이러한 노력의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문화예술부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기초단체 중소기업 ․ 소상공인 지원 평가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값진 결실은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시민과 시의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2035년에는 과천시 인구가 14만 명이 됩니다. 이에 저는 지난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과천을,「미래 100년을 향한 지식 ․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제출한 2024년 본예산(안)에는 과천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우선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을 담았습니다.

첫째, 미래 성장 기업 유치로 도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식정보타운 내 118개의 IT, 신소재, 의약분야 등의 첨단산업기업, 연구시설이 들어오면서 지역경제에 힘찬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 기업들 또한 과천에 터를 잡고 꿈을 펼치려 하고 있습니다.

  기부채납 받은 과천상상자이타워 내 11개 스타트업 기업에 최대 2년간 임대료 없는 사무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스마트창업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자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하고 4차산업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지원하여 스타트업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내 전시회는 물론 해외 전시회 참가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과천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산업인‘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혁신특구를 조성하고, 서울대 푸드테크센터를 유치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첨단복합지원센터에 월드 푸드테크센터를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본도심의 상업용지 및 별양동 근린생활용지에 대해서도 도시계획 기준(안)을 마련하였고, 앞으로 규모 있는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한예종을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현재 활용도가 떨어지는 국가인재개발원에 국내 최고의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여 지정타에 입주하는 중견기업을 연계해, 산학 협력을 도모하는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본격 실현을 위해 내년 지역문화예술 인프라인 시민회관  대극장, 소극장을 예술공연으로 최적화된 보다 전문적인 공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회관 야외 공연장 개선과 함께 잔디광장도 조성하겠습니다.

  줄타기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하고 지식정보타운내 생활문화센터를 추가 운영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기반시설도 확충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외에도 아파트 단지 및 중앙공원 등으로 찾아가는 각종 기획공연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이 모두 모여 특별한 즐거움으로 기억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한예종 학생들과 신진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예술가 양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장기적으론 과천과천지구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음악 공연장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과 문원체육공원 내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 편의를 개선하고, GTX-C 노선은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협의 중이며, 과천정보타운역은 현재 공정율 15%로, 2026년 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과천대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은 친환경적 개발사업 방안 마련과 과천에서 서울대학교까지 지하철 노선을 연결하는 서부선 연장 그리고, 과천정부청사역까지 계획된 과천～위례선을 과천정보타운역까지 추가 연장하는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은 어렵게 환경사업소 부지를 확정 짓고‘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승인 요청을 하였습니다. 승인 결정에 따라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자족용지를 최대한 확보하여 경쟁력 있는 신도시가 되도록 조성하겠습니다.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관계기관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및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 도로 지하화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관련 절차 간소화 및 행정적 지원을 하는 한편, 과천에서 방배를 잇는 광역도로 신설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 요청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이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드디어 착공됩니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에 테니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문원체육공원에도 실내체육관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겠습니다.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 그동안 지원하지 못했던 여성 축구와 승마대회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관문체육공원과 청계산 약수터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관악산 황톳길은 연장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활력을 찾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내 시민들이 원하는 종합병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섯째,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과천에서 아이 낳아 기르기 좋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올 3월 과천에는 네쌍둥이 탄생이라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도시의 변화에 따라 과천시가 젊어지고 있습니다.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 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축하용품 지원규모도 20만원으로 늘렸으며,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에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겠습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 전액지원과 8세이상 13세미만 다자녀 양육바우처를 매월 지급하고, 시립어린이집과 마을돌봄나눔터를 집중 확대 개소하여 보육의 안정성과 양육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코딩, AI 등 과학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정타 내 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탐방을 지원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지킴이 추가지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 뿐만 아니라 체육복 추가지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겠습니다. 기존의 교육사업도 변함없이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지정타 내 단설 중학교는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한 시일 내 착공토록 하고, 공공도서관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어린이․청소년․노인의 마을버스 무료승차를 추진하고, 특별교통수단이 경기도로 이관됨에 따라 사용이 어려워진 고령자, 임산부 등을 위한 대체 교통수단을 도입하겠습니다.

  지식정보타운내 현 노인복지관을 분관하여 노인재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카페누리를 개소하여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며, 올해 지원하려던 장수축하금을 지원하여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문원동 행복드림센터는 조속한 시일내 착공토록 하며,

천만 반려인 시대! 반려견 놀이터를 관문체육공원에 설치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한 친환경적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과천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하겠습니다.

  건축물 에너지 진단 시민활동가를 양성하여 공공건물과 일반건물의 에너지 사용 실태 조사 후 그린리모델링, 녹색건축물 조성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겠습니다.

  각종 축제 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만들어 인식개선 노력과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고, 과천축제 때 호응이 좋았던 다회용 컵 사용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순환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주택태양광 지원사업과 노후 태양광시설을 점검하여 재설치 대상을 발굴,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생활권내 다양한 녹색 공간을 확장하여 도시열섬, 탄소흡수, 미세먼지 감축에 힘쓰며, 학교숲, 감성정원 등 생활권 도시 숲 조성으로 기후 온난화 대응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생태농업 육성을 위해 공동주택 자투리 공간 텃밭과 주말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생태농법 교육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진웅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과천의 변화에 대응한 주요 사업부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최우선 편성하였습니다.

  오늘 설명 드린 주요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과천시 공직자는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찾아가는 시장실, SNS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김진웅 의장님, 의원여러분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7.

과천시장 신 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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