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의해 의원직에 복귀한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은 18일 내년도예산안 과천시의회 예산심사 특위 축조심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윤 의원은 공문으로 김진웅 의장에게 “내년도 예산안 축조심사를 하는 18일 예산특위에서 본연의 직분을 다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과천시의회 사무과는 문서를 통해 “특위 위원은 조례에 따라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으며, 회의규칙에 따라 변경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야 하는 조건에 부합하기 어렵다”며 거부했다.
윤미현 의원은 이에 따라 19일 본회의에 참석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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