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평가...종합청렴도 2년 연속 3등급 유지, 청렴노력도 3등급 유지
과천시가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3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체감도에서는 2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
28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시(市) 그룹에서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군포시와 의왕시도 과천시와 함께 3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1단계 떨어졌다.
과천시는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3등급을 받았지만 청렴체감도는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의 평가가 좋아졌다는 의미다.
청렴체감도는 일반시민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평가다.
즉 기관과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평가한 외부체감도와 내부 직원들이 평가한 인사위반 부당지시 갑질행위 등을 망라한다.
청렴노력도는 기관 내부의 반부패 추진 체계 구축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한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14421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