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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서부선 연장, 과천~위례선 추가 연장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22일까지 서부선 및 과천위례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입찰받고 있다.  자료사진    


15일 과천시용역입찰공고에 따르면 과천시는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2억원(부가세 포함)을 반영했다. 용역기간은 360일이다. 입찰마감은 22일까지다. 


과천시는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 철도망 계획에 과천시 광역철도망 신규 노선연장을 모색하고 건의하기 위하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검토노선은 서부선과 신림선 연장, 과천위례선 연장,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검토다.


과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방법이 사당이나 양재로 가는 길 밖에 없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서부선과 신림선 연결을 희망하고 있다. 


서부선은 민자사업으로 하는 서울경전철이다. 은평구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역까지 잇는 한강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서울시의 도시철도 소외지역 연결을 목표로 하는 철도다.


23년 총사업비 선정문제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KDI에서 민자 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재상정을 준비하고 있다. 


과천시는 사전 타당성용역을 통해 해당 노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과천시는 과천위례선을 갈현동 과천정보타운역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포함했다. 

과천위례선은 과천정부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KDI에서 과천대로역(문원역)과 주암역을 포함해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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