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과천시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 24일)을 하루 앞두고 주민들이 참여 속에 요즘 도시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민속놀이가 벌어졌다.  

문원동과 과천동에서는 주민들이 건강과 풍요로움을 기원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부럼깨기, 윷놀이, 떡매치기, 박터트리기 등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주민들과 떡매치기를 하고 있다.   과천시 

정월대보름 윷놀이가 열리고 있다. 

신계용 시장 등이 박터트리기 놀이를 하며 재미있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