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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임원진들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6일 간담회를 마친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화훼농가들의 재정착을 위해선 화훼유통복합센터의 건립은 필연적입니다.” 

 (사)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는 6일 이홍천 이사장과 이사들이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리를 함께하고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는 최근 과천시중앙동 과천힐스테이트 101동 1715호에 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겸 신계용 과천시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먼저 주암지구 자족용지와 관련 토지분양 시기에 대해 질의응답이 오갔다.

신계용 시장은 이홍천 이사장 질의에 “지구단위계획과 하수종말처리장이 결정되어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토지분양 시기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나면 토지매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LH와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천 이사장이 “LH가 어떤 조건으로 토지매각을 할 것 같은가”라고 물었고 이에 신계용 시장은 “현재는 일반상가 분양하는 방식인 낙찰가로 생각하고 있지만 협의를 통해 낙찰가가 아닌 감정평가와 과천시장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토지분양 방식 및 공모와 관련한 역할에 대해 “공공으로 참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민간주도로 가야 한다”며 “화훼종사자들이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겠으며 협회와 긴밀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관심이 높은 용적률과 관련해서는 “현재 건폐율 70%, 용적률 500% 등 토지용도를 확보한 상태로 용도추가, 층수와 관련해서는 LH와 협의 중”이라며 “LH도 별도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신설되는 위례과천선 주암역에 대해 “주암역의 위치는 화훼유통복합센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원안대로 주암지구 중심부에 위치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부분들이 KDI 적격성 평가에 고려된 것인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천 이사장은 “5년 안에 화훼유통복합센터가 건립 되지 않으면 화훼종사자들이 갈 곳이 없기에 과천시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주암 임시판매장도 화훼유통복합센터의 전진기지의 역할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서 이홍천 이사장은 과천화훼산업의 50년사 편찬에 대해 예산편성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현재 심의위원회에서 자료를 만들도록 요청해 놓은 상태이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추후 진흥협회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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