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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선출직 9명의 평균재산 신고액은 25억원인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이슈게이트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현석 경기도의원, 김진웅 과천시의장과 과천시의원 등 9명의 평균재산신고액은 지난해 말 기준 25억194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재산신고 액수는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천975명이 지난해 말 기준 신고한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보다 6억원 가량 많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 경기도공직자윤리위 재산공개내역에 따르면 과천시 9명의 선출직 중 6명이 지난해에 비해 주식평가액 및 예금액이 증가했다. 



신계용 시장 12억7천만원..."근로소득" 3500만원 증가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종전가보다 3589만원이 증가한 12억7561만원을 신고했다.

신 시장은 “근로소득 증가”라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2006년식 SM5를 폐차하고 2020년식 그랜저IG를 1500만원에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신 시장 재산액수는 도내 다른 시군단체장보다 낮은 편이다.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의 재산 평균은 14억2천450만9천 원이다



김진웅 3단지 공시가 하락,  김현석 재산 감소



김현석 경기도의원은 지난해 종전가보다 6600만원이 감소한 10억5천만원을 신고했다. 김 도의원은 “임차료 등 사인 간 채무 증가”라고 설명했다.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6억1500만원이 감소한 13억3970만원을 신고했다. 

김 의장 신고내역에 따르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래미안슈르 84.96㎡ 가액이 3억7800만원 하락하고 예금이 감소했다. 



하영주 6억, 박주리 3억, 우윤화 윤미현 황선희 3천~5천만원 증가...이주연 9억 감소



박주리 의원은 3억4천만원이 증가한 13억8712만원을 신고했다. 박 의원은 “배우자 주식평가액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우윤화 의원은 종전가액보다 3200만원 증가한 10억5358만원을 신고했다.


윤미현 의원은 4089만원이 증가한 11억7122만원을 신고했다. 


이주연 의원은 종전가액에서 9억원이 줄어든 55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이 의원은 “배우자 토지 건물 등 공시지가가 하락했고 종부세와 재산세 등 세금 때문에 예금 2억여원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영주 의원은 83억4235만원을 신고했다. 종전가보다 6억5천만원이 늘었다. 

래미안슈르 등 과천시내 아파트 두 채와 상가 1채 등 건물은 종전가 34억9천만원에서 변화가 없다고 신고했다. 

하 의원은 예금이 1억3천만원, 주식이 5억여원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황선희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 5천만원이 증가한 14억9476만원을 신고했다. 황 의원은 “아파트 공시가격이 하락했지만 배우자 펀드투자평가액이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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