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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총선패배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 




23%(4월3주차)→ 24%(4월4주차)→ 24%(4월2주차)→24%(4월4주차) →21%(4월5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22대 총선 이후 4월3주차에서 5월 마지막 주까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곡선이다. 

“총선패배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낮은 자세로 잠시 1%포인트 상승했을 뿐, 이제는 20% 벽까지 위태롭다.


채상병 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3차례 통화, 김건희 여사 활동 재개 등이 역풍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정국은 야권주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야권의 탄핵 발언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벼랑 끝 위기에 몰리는 양상이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8~30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포인트 급락한 21%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70%였다. 긍정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다.


특히 서울의 경우 긍정평가 17% 부정평가 75%, 경기/인천의 경우 긍정평가 18% 부정평가 74% 등 수도권의 경우는 긍정평가가 10%대로 추락했다.


중도층 경우도 긍정평가 15% 부정평가 76%로,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가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14%, '외교'가 13%,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4%, 국방·안보 4%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698명, 자유응답)는 부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물가'(15%),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거부권 행사', '독단적/일방적', '외교'(이상 6%), '해병대 수사 외압',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김건희 여사 문제'(3%) 등을 꼽았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정의당 각각 2%, 자유통일당, 진보당 각각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은 22%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빠졌다. 조국혁신당은 2%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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