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대원들이 지난 26일 낮 관악산 정상부근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천소방서
과천소방서는 지난 26일 관악산 정상 부근에서 부상당한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천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관악산 정상 부근 관악문 절벽에서 20대 여성이 2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구조대상자는 의식이 있으나 두부출혈이 발생했고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과천소방서는 28일 낸 보도자료에서 “구조대원인 민성준 소방위와 조영훈 소방장, 정지훈 소방교, 이당용ㆍ임민규 소방사가 즉시 출동했다”라며 “현장에 도착한 민 소방위 등은 로프를 활용해 관악문 절벽 아래로 하강한 뒤 구조대상자에 대해 응급처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어 “구조대상자를 안전지대로 구조해 관악문 정상 바위 주변에 도착한 소방헬기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20대 여성은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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