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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과천문화재단 새대표로 누가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슈게이트 

 

향후 과천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과천공연축제 등을 발전시켜 과천시를 문화도시로 빛내줄 과천문화재단 차기대표로 누가 올까.  


과천문화재단임원추천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5명에 대해 지난 12일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자들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과천문화예술의 비전과 문화행정, 공연 철학에 대해 피력하고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강조했다. 


과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의 문화재단, 아트센터 대표를 지낸 경험자들이 여럿 응모했다. 

이 중엔 현직 장관, 전 대표 등과 인맥이 연결되는 후보자도 눈에 띈다. 면접을 본 후보자 중 누가 대표로 와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과천문화재단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과천문화재단이 태동할 때만 해도 위상이 이 정도는 아니었다. 당시 과천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이 초대 대표로 거론됐는데 이 분야에서 전국구급인 박성택 전 대표가 응모한 것은 과천시민들에겐 행운이었다. 


그가 문화행정 경험과 문화예술인 인맥을 바탕으로 과천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엔 이견이 별로 없다.

그러나 4년 동안 재임한 박 전 대표의 후일담을 들어보면 과천문화계에도 텃세와 배타성이 자리한다. 문화재단 안팎의 특정인맥이 문화행정의 발목을 잡아 왜곡시키거나 지역유지가 정실인사, 편파인사를 공공연히 압박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청의 행정 우선주의와 부딪히면 갈등과 긴장의 연속이다. 중심잡고 문화행정을 잘 펼치기가 결코 만만치 않은 자리다. 



과천시의 차기 문화재단 대표 선발 기준은 분명할 것이다. 

과천시민을 최대로 행복하게 해주고 과천시를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킬 유능한 인물을 뽑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가 해야 할 일은 간단명료하다. 

우선 외부 추천이나 친소관계의 반영을 최소화하고, 경험은 충분한지, 비전과 철학이 과천시와 잘 연결이 되는지 꼼꼼히 들여다보며, 후보자가 근무한 전 직장에서 업무는 잘 봤는지, 성품과 리더십 등에서 평가가 좋았는지 등 평판조사도 해볼 필요가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원추천위에 의해 3배수로 추천된 대표 후보자 명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 중에 한 명을 낙점하면 그 사람이 앞으로 과천문화공연계의 사령탑이 된다. 시민들은 유능하고 비전 있는 문화계 리더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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