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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LH 성토... "지정타에서 제대로 한 것 있나?"



연말연시가 다가오지만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하천부지 공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슈게이트    


과천지식정보타운 2차 준공이 예정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과천시의회 제294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황선희 위원장) 도시조성과 심사에서 과천지정타 2차 준공과 관련, 기업용지 쪽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하천이나 공원은 수목 식재가 원활하지 않아 2월까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조성과는 공원 관련 근린 3공원은 중학교 부지와 연관이 있어 3차 준공까지 작업이 진행되며 근린4와 5공원은 현재 85%까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지정타 주민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 LH가 진행하면 전부 지연된다” “LH가 제대로 일정대로 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연결녹지는 아직 시공도 못한 거 같다”는 불만들이 나오고 있다.

또 이미 심은 나무들이 어린 나무인데다 듬성듬성 심어놔 지정타는 ‘탈모조경’이라는 자조 섞인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도시조성과는 근린공원 5의 경우 “산책로라도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주민들 민원이 있어 1월말이나 2월 초 식재 전이라도 산책로는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고 했다.


박주리 의원은 지난 10월 업무보고 때는 연내 준공이 목표라고 했는데 사전 공지도 없이 지연됐다며 시민들은 유감스럽게 보고 있다며 지연되는 것에 대해 공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과천 지정타에 앙상한 나무가 심어져 있다.  사진=독자제공 


도시조성과는 “공정률이 늦어져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2주에 한 번 관계자 회의를 하고 있고, 단톡방을 통해서 매달 공정률을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설, 우기로 공사 못하는 부분이 있고 현장 인부들 구하는 애로 사항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과천시는 늦어진 만큼 더 나은 품질의 공원이나 하천 조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봄 전에 공원이나 하천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주리 의원은 “늦어진 만큼 퀄리티나 안전을 간과할 수 없다. 과천시가 시민들의 편에 서서 LH가 떠나기 전에 받아낼 것 다 받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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