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김성제 의왕시장(65)은 17일 현재 평촌한림대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빠르면 다음주초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 시장 퇴원일은 미정이다. 정밀 검사 결과와 의료진 측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측은 “2~3주 이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현재 가족과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가족이 건넨 말을 알아듣고, 몸을 움직일 수도 있는 수준이다.
의왕시는 “김 시장 상태가 급성기를 지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4시 9분께 의왕시 학의동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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