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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서 국힘 지지율 민주당에 절반도 안 돼... 46% 대 21%...지방선거 대참패 우려 커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1월 단식까지 감행했지만 당지지율은 갈수록 지리멸렬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6·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윤 어게인' 고수 입장을 밝힌 '장동혁 체제'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나빠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방선거 대참패가 예상되면서 행정부 입법부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보수정치의 입지가 축소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이 21%를 각각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3%p 올랐고 국민의힘은 1%p 내렸다. 이번 조사에서 두 당 차이는 25%포인트(P) 차로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율 46%는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를 지역별로 분류해 보면, 서울 17%, 인천·경기 21%, 대전·세종·충청 21%로 나타났고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 35%, 부산·울산·경남 2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만 30%대 지지율이 나타났고, 40대와 50대에선 모두 10%대 지지율에 그쳤다.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46%가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을 전망했다.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은 30%다.

격차가 작년 10월 3%p에서 올해 1월 10%p, 이번 3월 16%p로 더 커졌다. 장동혁 체제에 대한 성적표인 셈이다.


국힘의 지리멸렬은 대구경북에서 확연하게 확인된다. 대구경북에서도 '여당 당선' 36%, '야당 당선' 38%로 초접전으로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고치와 동률인 6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수치로, 지난해 7월 4일 기록했던 최고치와 동률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8%로 가장 많이 꼽혔다. '부동산 정책'(16%), '외교'(11%), '전반적으로 잘한다'(10%)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경제·민생'(이상 13%), '법을 마음대로 변경'(8%), '독재·독단'(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접촉률은 44.7%,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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