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과천신천지교회건물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소영 국회의원, 김종천 과천시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종천홍보물캡처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3일 과천 도심 생활권 보호를 위해 ‘신천지 집회시설 저지 3대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종교인·생활인·민주당원으로서 세 가지 약속을 천명한다”면서 "신천지의 과천 도심 입성은 종교의 자유 문제가 아니라 시민 생활권과 안전의 문제"라고 강경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과천시 별양상가 일대 건물을 약 1,600억원에 매입하고 대형 집회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추진 중”이라며 “과천시가 불허 처분을 내렸으나 법원 1심에서 위법 판결을 받았으며, 현행 법·제도의 빈틈을 파고든 이번 사태는 과천 도심 상권 및 주민 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 먼저 상업지역 내 대규모 집회시설 용도변경 시 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동의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해 국토부·경기도와 협력해 관련 건축법 요건을 강화키로 했다.
이어 과천시 소방·경찰·교통 당국과 협력해 대규모 집회시설에 대한 사전 신고·안전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고, 시민·전문가·상인이 참여하는 ‘과천도심 생활안전 협의체’를 법적 자문기구로 공식 설치키로 했다.
또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이소영 국회의원, 김종천 전 과천시장이 원팀으로 신천지 집합 행정대집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듯, 이번에도 민주당 원팀이 함께 나서 제도적 해법을 완성하겠다”라며 민주당 원팀을 뽑아 같이 일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사진=김종천선거사무소
노동절 맞아 노동 일자리 5대 공약 발표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빛나는 과천시를 만들겠다”며 노동·일자리 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는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라며 “과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 일한 만큼 정당하게 대우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5대 노동공약은 공동주택 노동자 처우 개선, 공공부문 고용 안정, 청년·여성·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산업안전 강화 등이다.
김 후보는 우선 민선9기 핵심 노동정책으로 ‘아파트 노동자 상생협약’ 재가동을 제시했다.
과천지역 공동주택 경비원과 미화원, 시설관리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해 과거 추진됐던 상생협약을 전면 복원하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다시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과천시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반복돼 온 초단기 계약과 쪼개기 계약 관행을 전면 개선해 안정적인 양질의 공공일자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