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은 지금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당정청이 다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강력한 주도 세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각 부처 장관, 청와대 비서진이 참석해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 인사말에서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과제가 없다. 지금까지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대정신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고 ▶국민주권을 되살리고 국가권력의 공공성을 회복하며 ▶성장동력을 되살려 배제와 독식의 경제가 아니라 공정과 상생의 경제. 소수가 부를 독점하지 않고 다 함께 잘사는 경제를 이루며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그 토대 위에서 한반도경제공동체라는 신경제지도를 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분명한 시대정신이지만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과제가 없다”며 “지금까지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기 때문에 당정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운명체가 되지 않으면 해내기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제 당정청은 하나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하나라는 것을 꼭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며 “대통령께서도 이번 정부는 민주당 정부라고 말하셨는데, 문재인 정부는 또 민주당 정부다, 하나라는 의식을 가지고 함께 공동운명체로서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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