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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란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는 16일 과천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문제제기한 정부의 ‘경마공원 부지 이전 및 9800호 주택공급안’에 대해 ‘보여주기식 공급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사진=고금란선거사무소 



고 후보는 “국가 운영은 숫자 발표 경쟁이 아니다”라며 “특히 과천시처럼 이미 개발 압력이 큰 도시는 더 신중하고 정교하게 접근하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과천시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소중한 우리 자녀들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도시”라며 “9,800호가 들어오면 학령인구, 통학권, 학교 신설, 돌봄시설, 통학 안전문제, 교통 대란 등 종합적인 문제가 함께

발생하는데도 정부정책안에서는 교육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이 충분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고 후보는 이어 “도시계획에서 가장 무책임한 것이 ‘집부터 짓고 학교는 나중에 보자’는 방식”이라며 “자녀들은 행정절차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을 학교가 부족해서 다른 지역으로 통학을 시켜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 과천시의 교육환경을 뒤흔드는 무책임한 개발은 우리 과천시민 모두가 절대로 가볍게 볼 수 없다”라며 “ 제가 과천시장이 된다면, 보여주기식 공급정책이 아니라, 과천시의 주택수용 능력과 과천시민의 소중한 동의를 기준으로 과천시 주택정책을 다시 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과천시민 테니스대회부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기타 과천시 곳곳의 현장을 방문해서 과천시민들이 과천시와 과천시장 후보에 바라는 이야기, 과천시의 미래 발전모습에 대한 바람, 기타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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