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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후보, ”과천, 고등학교 과소 아니다“ 해명글 올린 이유
  • 기사등록 2026-05-19 14:41:29
  • 기사수정 2026-05-21 1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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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후보는 지난 14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사진=방송캡처



김종천 후보는 지난 14일 게재된 ‘김어준 유튜브 출연 관련’ 언론 보도와 관련, ”고등학교 과소가 아니라 학생 수 미달“이라며 ‘고등학교 과소’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8일 자신의 블로그글에서 ”과천시는 고등학교의 적절한 학생수를 채우지 못하는 학생수 미달이 문제“라며 ”고등학교는 전혀 모자라지 않다“라고 적었다. 


이어 ”과천시의 중학생이 2300여명인 반면, 전국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과천외고를 제외한 과천의 고등학교 재학생 수는 2026년 현재 1300여명으로 파악된다“라며 ”갈현동 신규입주단지와 특목고 진학자가 보통 18%라는 보도를 인용하더라도 과천내 중학생들이 바로 과천내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했다. 


김 후보는 ”과천은 우수한 교육도시이지만 불균형한 교육구조를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과천의 중학교 학생수 과밀, 고등학교 학생수 과소 문제는 과천시장이 혼자 해결할수 없다. 이번에 당선되는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반드시 해결하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글을 왜 올렸을까. 

14일 김어준유튜브 ‘4천대왕’편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천·동두천시, 연천군 민주당 후보와 함께 출연한 것과 관련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씨는 “4명의 후보들이 (선거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고, 추미해 후보는 “후보들을 부양해달라”라고 맞장구쳤다. 


김어준씨는 김종천 후보에게 “형편이 어렵나”라고 물었고 김 후보는 “지난 24년 총선, 25년 대선 때도 이재명 후보가 이기지 못한 곳이 과천시로, 서초 강남 분당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현안 설명에서 신천지교회에 대한 법률적 대응 등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한 뒤 고등학교 교육문제에 대해 경기도교육감 등과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김어준유튜브에서 ‘고등학교 교육문제’라고 표현했지만, 이를 언론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에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김 후보가 ‘고등학교 부족’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표현된 것이다.  


배포된 보도자료는 <고등학교 부족 문제로 가족들이 과천을 떠나는 현실에 대해 김 후보는 "민선7기 시절부터 직접 부딪혀온 문제"라며 이번 임기에는 신임 경기도교육감,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3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돼 있다. 첨부한 핵심공약을 정리한 표에도 '고교부족으로 가족 이탈 가속'으로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부족문제’ 등 내용이 김 후보가 말한 것으로 전파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김 후보가 급히 블로그에 글을 올려 바로 잡은 것이다. 

김종천 후보 측은 고등학교 교육문제가 과천시 학부모들의 민감한 현안이라는 점에서 이번  ‘실책’에 당황해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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