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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후보, 마사회노조위원장 면담... “경마공원 이전 절대 불허”
  • 기사등록 2026-05-22 19:47:07
  • 기사수정 2026-05-22 1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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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22일 박근문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어떤 경우에도 경마공원 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신계용선거사무소 


경마공원 이전을 반대하는 박근문 노조위원장은 이날 예고없이 신계용 후보 캠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이날 박 위원장과 면담에서 “경마공원은 단순한 경마장이 아니라 과천시를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이라며 “향후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시민에게 경마공원은 공연과 축제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빌리지와 같은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정부의 경마공원 부지 내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과천시는 이미 3기 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약 2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여기에 경마공원 부지에 9,800세대 규모의 추가 주택 공급까지 이뤄질 경우 교통, 학교, 주민편의시설 등 도시 인프라 전반에 큰 부담이 발생해 정상적인 도시 기능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해법이 왜 매번 과천이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며 “이제는 과천시민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경마공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과 연대해 끝까지 이전 반대 입장을 지켜나가겠다”고 박 위원장에게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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