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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마을버스·생활권 노선 재설계 통해 지정타 내부 이동 효율 개선 추진...판교 출퇴근 대응 광역버스 증편·출근형 전세버스 도입 검토




사진=김현석선거사무소 


 재선에 도전하는 김현석 경기도의원(국민의힘·과천) 후보는 23일 지식정보타운과 과천시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6호 공약’으로 ‘지정타·과천 광역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지정타 첫 입주 이후 5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같은 지정타 안인데 이동이 불편하다’, ‘버스 한 번 놓치면 20분씩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지정타는 물리적으로는 이어져 있지만 실제 생활권은 동서축 이동이 단절된 구조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까운 거리임에도 대중교통은 크게 우회하고, 결국 많은 시민들이 차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니라 생활권 구조와 광역교통체계의 문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지정타 내부 이동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권 순환형 마을버스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정타는 긴 우회 노선과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차량 의존도가 높고 생활권 이동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정타 마을버스는 과천동까지 길게 우회하는 구조가 아니라 지정타 내부 생활권, 지하철·광역버스 환승, 학교·상가·공공시설 접근을 빠르게 연결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될 필요가 있다”며 “10분 이내 권역별 순환 구조를 통해 끊긴 지정타 동서축 생활권을 실질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원동 세곡마을·사기막골 등 외곽지역에 대해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는 하나의 긴 노선 안에서 외곽지역과 지정타·본도심을 모두 연결하려다 보니 전체 운행시간과 배차 효율이 함께 악화되는 구조”라며 “실제 생활 수요와 이동 패턴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항버스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과천 공항버스는 8842·N8842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정타 추가 정차 이후 출퇴근 시간대 지연과 만차 문제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출국 시간대 집중 배차 확대, 혼잡시간대 탄력 배차 운영, 실시간 지연 안내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과천도 이제 실제 생활 수요에 맞는 공항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판교·분당권 출퇴근 수요 증가에 대응한 광역교통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김 의원은 “과천은 이제 서울뿐 아니라 판교·분당권까지 연결되는 생활권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지정타에서 판교권으로 이동 가능한 노선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7007-1번 광역버스 증편과 출퇴근 시간대 ‘출근형 전세버스’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의 교통 문제는 단순히 버스를 몇 대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변화한 생활권과 시민 이동 패턴에 맞게 교통체계를 다시 설계하는 문제”라며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직접 협의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교통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선거 때마다 거창한 청사진은 많이 나오지만, 정작 시민들께 필요한 것은 실제로 움직이는 교통 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과 실제 추진 가능한 변화에 집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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