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나는 왜 출마했나?” ♣ 과천시의원 나선거구 2-가 후보
지태훈 후보가 유권자와 눈높이를 맞춘 채 손을 잡고 있다. 사진=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지태훈 후보는 “과천에는 행정을 아는 시의원, 시민 목소리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라며 “행정사로서 교통·교육·환경·생활민원과 관련된 문제들을 현장에서 다뤄온 경험을 토대로 시의원 역할을 제대로 해낼 준비가 돼 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 후보는 과천과 자신의 인연에 대해 “저에게 과천은 세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제 삶의 터전이자, 가족의 일상이 쌓여 있는 곳”이라며 “그래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천의 변화방향에 대해 “과천 전체의 생활 인프라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기”라며 “교통, 보행안전, 공원, 주차, 소음, 통학로, 기반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관련 법령과 기준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관계기관을 움직이며, 예산과 조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등 의회의 권한을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Q. 출마 동기?
“저는 행정사로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공사 등 공공기관을 상대로 다양한 행정절차를 수행해 왔습니다.”
기업의 인허가와 공공조달 업무뿐 아니라, 시민의 편에서 행정심판청구를 대행하고, 교통·교육·환경·생활민원과 관련된 문제들을 현장에서 다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이 단순한 민원으로 접수되고 종결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시민의 요구가 행정절차 안에서 어떻게 검토되고, 어떤 이유로 지연되거나 조정되는지, 또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어떤 근거와 절차가 필요한지를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보았습니다.
과천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와 계속된 공사, 부림동·문원동 재개발, 교통 문제, 학교와 교육환경, 공원과 보행안전, 생활 기반시설 문제까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과제가 많습니다.
저는 시민의 불편을 정확히 듣고, 행정의 기준과 절차 안에서 해결 가능한 방법을 찾아, 이를 제도와 예산,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소통으로 문제를 찾고, 공감으로 방향을 세우며, 실행으로 바꾸는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Q. 과천과의 인연, 나에게 있어 과천은?
“과천은 세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제 삶의 터전이자, 가족의 일상이 쌓여 있는 곳입니다.”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공원을 이용하며, 같은 생활권 안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천의 문제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더 절실하게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과천은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야 할 도시이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해야 할 도시이며, 청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하는 도시입니다.
또한 과천은 행정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있습니다. 기존 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이 함께 성장해야 하고, 생활 인프라와 교통, 교육, 환경, 문화가 균형 있게 정비되어야 합니다.
저에게 과천은 “내 가족의 도시”이면서 동시에 “시민의 삶을 행정으로 제대로 뒷받침해야 할 도시”입니다. 그래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Q. 과천을 위한 활동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제가 가장 의미 있게 생각하는 활동은 과천의 현안을 행정의 기준과 절차 안에서 확인하고, 해결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점입니다.”
경마공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보공개청구, 이의신청 등 행정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과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서는 과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에 대해 ‘규제 강화’ 금연구역 추가(택시 승차대에서 일정 거리 이내) 지정 의견을 제출하였고, 갈현동에서 큰 문제였던 공영버스주차장 조성 사업에 관해서는 공영버스주차장 조성 민관협의체 분쟁조정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갈현동, 부림동, 문원동, 원문동 각 동별로는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같은 보행환경 개선, 공원 시설물 정비 요청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시의원으로서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은?
“저의 가장 큰 강점은 행정절차를 실제로 다뤄온 현장형 행정전문가라는 점입니다.”
저는 행정사로서 인허가, 공공조달, 기업인증 등 공공기관에 일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수많은 행정절차를 수행해 왔습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상대로 일하며 행정이 어떤 근거로 움직이고, 민원이 어떤 이유로 지연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자료와 절차가 필요한지를 현장에서 배웠습니다.
시의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문제 제기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불편을 듣고, 관련 법령과 기준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관계기관을 움직이며, 예산과 조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 의회의 권한을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민원을 감정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근거와 절차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시민의 말을 행정의 언어로 바꾸고, 행정의 한계를 시민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며, 그 사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저의 전문성입니다.
Q. 좌우명이나 멘토, MBTI 유형은?
“제 좌우명은 “소통으로 길을 열고, 공감으로 답을 찾고, 실행으로 바꾼다”입니다.“
정치는 소통으로 시작하지만, 만난 어르신의 말씀, 통학로에서 만난 학부모의 걱정, 공원과 도로에서 만난 주민의 불만을 공감으로 신뢰를 얻고, 실행으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말씀을 많이 듣고, 그 말씀을 어떻게 정책과 예산, 제도 개선으로 연결할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특정한 한 분의 멘토를 꼽기보다는,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스승입니다.
제 성향을 설명한다면, 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문제를 해결할 때는 근거와 절차를 꼼꼼히 따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현장에서 듣고, 자료로 확인하고, 끝까지 챙기는 사람”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제 MBTI는 “ESTJ”입니다.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동시에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해결책을 찾는 성향이 강합니다.”
Q. 정부정책, 과천시장 또는 소속당 당론과 소신이 다를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시의원은 정당 소속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대표입니다.”
정부나 시장, 소속 정당의 입장도 존중해야 하지만, 그 입장이 과천시민의 생활과 권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먼저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반대하거나 무조건 따르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모든 사안은 공익과 사익을 비교형량하여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사안별로 법적 근거, 예산 가능성, 시민 불편, 장기적 도시 발전 방향을 꼼꼼히 검토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입장과 다르더라도 시민의 목소리를 근거 있게 전달하겠습니다.
저의 기준은 하나입니다.
“과천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가”입니다.
Q. 과천의 여러 현안 중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을 꼽자면?
“시급한 현안은 빠르게 커지는 도시 변화에 비해 생활 기반시설과 교통·교육·보행환경이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천시 전체를 보았을 때에는 경마공원 이전, 신천지 문제, 고등학교 성비불균형 등 구조, 통학로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사진=지태훈 후보선거사무소
갈현동은 입주가 계속되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 대중교통 노선, 지하철역 접근성, 상업지역 연결성, 통학로 안전, 공원과 보행환경 등 주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문제가 아직 많습니다.
부림동과 문원동은 재개발, 주차, 보행안전, 노후 기반시설, 어르신 여가시설, 공원 정비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문동은 방음터널 추진 및 태양광 빛반사, 화재방재 대책의 필요성과 구리안로(갈현동~북의왕IC 구간) 확장 필요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천 전체의 생활 인프라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교통, 보행안전, 공원, 주차, 소음, 통학로, 기반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미해결 사유와 담당 부서, 관계기관 협의 여부, 필요 예산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LH, 경기도, 경찰서, 교육청, 국토교통부 등 여러 기관이 얽힌 문제는 별도 관리과제로 삼아 협의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시민들이 “어디에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미해결민원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Q. 유권자가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과천에는 행정을 아는 시의원,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시의원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민의 불편을 듣는 후보는 많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 불편을 법령과 기준으로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관계기관을 찾고,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고, 예산과 조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연결할 수 있는 후보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사로서 수많은 행정절차를 다뤄왔습니다. 민원이 어디에서 막히는지, 공공기관이 어떤 근거로 움직이는지,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자료와 논리가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과천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들어왔습니다.
관계기관이 여러 곳에 걸쳐 쉽게 풀리지 않는 복합민원까지도 끝까지 살피며 해결방안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Q.과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과천시민의 마음으로, 시민 편에서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과천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도시가 커지고 생활권이 바뀌는 만큼, 시민의 불편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교통, 교육, 보행안전, 공원, 주차, 소음, 기반시설 문제는 어느 한 사람의 불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활과 연결된 문제입니다.
저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현장에서 듣고, 근거로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저는 과천의 해결사가 되고 싶습니다. 소통으로 길을 열고, 공감으로 답을 찾고, 실행으로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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